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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특별한 날!
특별한 날!
2018.06.232018년 6월 16일 햇살은 뜨거웠지만 선선한 바람도 불었던 날! 아빠와 아들의 첫 배드민턴 친 날! 3번의 랠리가 불가능했지만, 처음이라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날!
오늘 아빠가 회사를 쉬면 안되는 이유
오늘 아빠가 회사를 쉬면 안되는 이유
2017.09.27곧 있으면 작은 아들의 생일입니다. 그래서 내일 있을 유치원에서의 생일파티때문에 주문해 놓은 케이크를 퇴근하면서 찾아 가야 하죠. 오늘 퇴근하면서 아빠가 생일 케이크를 가지고 오겠다고 하니 아이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지어집니다. 그리고 주차장에 내려왔는데 이런! 놓고 온 물건이 있네요. 다시 집으로 올라가니 아침을 먹던 아이들이 "아빠 왜 다시 오셨어요?" 하고 묻습니다. 장난기가 발동 해 "아빠 오늘 회사 쉬려고 힘들어서..."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작은 아이가 정색을 하며 말하네요. "안돼! 아빠 회사 가!" "왜? 아빠 쉬면 안돼?" "안돼 아빠 퇴근할때 케이크 찾아 오기로 했잖아 빨리 가!" 아이와의 대화로 인해 웃으며 출근할 수 있었네요. ^^
자식자랑은 팔불출이라지만 그래도 하는 아들자랑!
자식자랑은 팔불출이라지만 그래도 하는 아들자랑!
2017.02.20큰아들이 유치원에서 한자자격시험을 본다길래 그냥 떨어지고 상처만 받지 않으면 좋겠다.. 하고 있었는데 시험보고 온 당일날 자기 아는것만 나왔다며 100점 맞으면 상장도 준다고 받을거 같다고 하길래 상장 못 받아도 괜찮다... 그냥 재미있게 열심히 한거면 그걸로 좋다라고 얘기해줬는데 정말 받아왔습니다. 한자자격시험 7급 최우수상 100점 만점에 98점... 아마 하나 틀린것 같네요. 공부머리는 아빠 닮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