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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골, 아침, 출근길
시골, 아침, 출근길
2020.11.07솔직히 하기 싫은 출근을 하는 길에 보이는 해돋이는 왜 굳이 이쁜 걸까요? 시골 출근길은 이런 모습이랍니다. 한 주 잘 보내셨나요? 매일 같이 반복되던 직장인으로서의 일상은 잠시 내려 두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전 오늘은 쉬는데 내일은 다른 프로젝트 지원을 가야 한답니다. (ノへ ̄、) 오늘이라도 좀 쉬어야겠어요. 우주히피님의 이 답답한 회사를 벗어나기엔 더 이상 우리에게 남은 빨간날이 없어 "여기만 아니면 어디라도 그냥" 진짜 출근길에 보는 게 아닌 다른 상황에서 저 해돋이를 볼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ㅋ
명란 달걀 비빔밥 아세요?
명란 달걀 비빔밥 아세요?
2020.01.15저는 늘 아침밥을 먹고 다닙니다. 간혹 점심이나 저녁을 안 먹는 경우는 있어도 아침을 안 먹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에요. 어릴 때부터 그런 생활을 해 와서 그런 거겠죠? 그런데 최근에는 아침 메뉴 중 명란 달걀 비빔밥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내가 해주는데 저랑 큰아들은 잘 먹는데 작은 아들은 좋아하지 않는 메뉴예요. 쉽게 말하자면 흔히 아시는 간장 달걀 비빔밥에 간장 대신 명란이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간장이 안 들어가니 달걀은 무조건 반숙으로 하셔야겠죠. 안 그러면 비비기가 힘들어요. ^^; 달걀을 잘게 부수고 노른자는 톡 터트려서 명란과 함께 열심히 비벼주면 이런 모습이 된답니다. 명란 달걀 비빔밥 완성. 명란 때문에 간이 돼서 간장이 없어도 별도의 간을 할 필요 없죠. 집에 명란이 ..
아침에 보는 달
아침에 보는 달
2015.10.302015년 10월 30일 금요일출근길에 버스 기다리면서 보게 되는 달은 느낌이 참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