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브리츠 무선 이어폰만 4번째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브리츠 전문 리뷰어? ㅋ 어쨌든 이번에 새로 출시된 브리츠 프리미엄 제품인 Circle TWS5 개봉기부터 시작합니다.
오늘도 씩씩이의 도움을 받아 개봉기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제는 케이스에 있는 Britz 로고가 없다고 해도 상자 디자인을 보면 브리츠 거구나!라는 걸 알아볼 수 있겠네요. 여전히 외국인 모델 사진이 크게 인쇄된 브리츠의 상자입니다. 모델분 귀가 너무 작은지 제품을 돋보이기 위한 연출인지 모르겠는데 착용되어 있는 Circle TWS5가 실제보다 커 보이네요.
측면에는 브리츠 Circle TWS5의 특징들이 인쇄되어 있어요.
블루투스 5.0 적용
충전 케이스
케이스 오픈 시 자동 페어링
자석으로 여닫기가 되는 케이스
Separate Design (분리된 디자인이라는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네요. ^^; )
3~4회 케이스 이용한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사용 가능 (이어폰만으로 음악 연속 재생 3.5시간은 조금 아쉽네요. ^^ )
통화 기능 제공
iOS에서 배터리 잔량 확인 가능
Circle TWS5가 브리츠 프리미엄 제품이라더니 포장이 제가 기존에 받았던 브리츠의 제품들보다는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상하단으로 분리되어 있고 상단의 본품이 있는 곳에는 얇은 스펀지로 덮여 있고 하단에는 Accessories라고 인쇄된 상자가 있어요. 상단의 얇은 스펀지를 걷어내니 반짝이는 플라스틱 재질의 Circle TWS5 이어폰과 충전 케이스가 보입니다.
그럼 구성품을 살펴볼까요. 사용자 설명서와 마이크로 5핀 케이블 2쌍의 이어 팁이 별도로 들어 있고 충전케이스와 한 쌍의 이어폰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구성품 자체는 특별한 점이 없어 보입니다. 여전히 충전기를 안 주는 게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프리미엄 제품이라면서...
충전 케이스를 열어 보면 심플하죠. 이어폰 유닛이 딱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좌우의 공간이 크지는 않네요.
하단에는 작은 LED가 원형으로 박혀 있는데 케이스를 열었을 때 원형 LED의 깜박이는 횟수로 케이스의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1번 깜빡이면 ~ 25%
2번 깜빡이면 25% ~ 50%
3번 깜빡이면 50% ~ 75%
4번 깜빡이면 75 ~ 100%
이런 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케이스의 뒷면에는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5핀 단자가 하나 있네요. 이거 말고는 없이 깔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케이스가 유광이 아닌 무광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요. ^^;
이어폰 유닛을 케이스에 넣고 충전을 하면 저렇게 이어폰 유닛의 LED를 통해서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가 반투명이라서 케이스 겉에 별도의 LED 없이 충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생각보다 작은 케이스와 이어폰으로 디자인은 나름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한 번 써 보면서 사용 편의성 위주의 사용기로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워낙 막귀인지라 음질에 대한 평가는 자신이 없어서요. ^^
그럼 다음에 사용기로 다시 만나요. Bye~
<해당 제품은 브리츠업체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어떤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