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의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Shinefit8 개봉기예요.

진짜 브리츠 전문 리뷰어가 되어 가고 있는 담덕입니다. 이번에도 브리츠의 코드리스 완전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게 됐는데요. 아직 이전 제품인 Circle TWS5의 사용기도 발행을 못 했는데 또 새로 나온 제품의 개봉기를 작성하게 됐네요. Circle TWS5의 사용기도 금주 안에 발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Shinefit8의 개봉기 먼저 보여드릴게요.

 

이번 개봉기에서는 씩씩이 없이 저 혼자 사진 촬영을 진행했어요. 씩씩이가 안 보이네요. 😭
브리츠의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Shinefit8 상자 전면입니다. 늘 그렇듯 외국인 모델과 함께 Shinefit8 제품이 인쇄되어 있어요. 이제는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블루투스 5.0이 적용된 제품입니다.

 

Shinefit8의 특징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블루투스 5.0
• 오토 페어링 지원
• Separate Design (분리된 디자인이라는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네요. ^^; )
• 무선 통화 기능 제공
• 충전 케이스 (6~7회 충전 가능)
• iOS에서 배터리 잔량 확인 가능

충전 케이스의 배터리 용량이 750mAh로 상당히 큰 용량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네요.

 

봉인씰과 테이프를 제거하고 상단의 손잡이를 잡고 쓱 꺼내주면 바로 Shinefit8의 충전 케이스가 비닐에 쌓인 채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단에는 액세서리가 들어 있는 종이 상자가 있어요.

 

구성품을 살펴보면 이어폰 유닛이 들어 있는 충전케이스와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 크기별로 3쌍의 여분 팁과 사용자 설명서가 있어요.

 

충전 케이스에는 하나의 버튼과 마이크로 5핀 충전 단자가 있어요. 충전 케이스에 있는 저 버튼을 클릭하면 상단의 LED에 불이 들어오는데 이 표시로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 파란색은 케이스의 배터리 잔량이 80% 이상
• 파란색과 빨간색이 교차하면 20~80%
• 빨간색은 20% 이하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제 브리츠도 USB-C를 지원할 때가 된 거 같은데 아직도 마이크로 5핀을 유지하고 있네요. 이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케이스를 열면 좌, 우 구분된 이어폰 유닛을 만날 수 있어요. 그런데 어라! 이 이어폰 유닛 어디서 많이 보던 디자인이네요.

 

바로 제가 이전에 개봉기와 사용기를 포스팅했던 브리츠의 Ctalk7과 동일한 유닛이네요.

브리츠(Britz)의 모노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 Ctalk7 한 달 사용기

동일한 제품에 SW를 다르게 적용한 걸 까요? 뭐 자세한 건 제가 써보고 사용기에서 알려드릴게요. ^^

 

충전 단자는 위와 같이 이어폰 유닛당 2개의 단자를 통해 충전이 이루어집니다. 큰 용량의 배터리 때문인지 케이스가 이어폰 유닛과 비교하면 상당히 커 보이네요.

 

이어폰 유닛에도 왼쪽과 오른쪽을 구분할 수 있도록 표시가 되어 있어요. 이어폰 유닛의 단자에 붙어 있는 투명 테이프는 제거해 주셔야 충전이 되겠죠. 꼭 제거하세요. ^^

 

이어폰 유닛에는 Britz 로고와 여러 기능을 수행하는 버튼이 하나씩 달려 있어요. 여러 기능을 수행한다고 했지만, 음악 재생 시 가능한 동작은 재생과 일시 정지뿐이고 볼륨조절이나 트랙 이동은 불가능합니다. 이런 점에서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Circle TSW5가 조금 좋은 거 같긴 하네요.

 

그럼 개봉기는 여기까지, 조만간 제가 제대로 써보고 사용기로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사용기로 다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