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블랙 라벨 에그 타워 버거에 이어 오리지널 타워 버거를 먹었어요.
지난번에 KFC의 신메뉴인 블랙 라벨 타워 버거를 먹었습니다.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KFC 신메뉴 블랙 라벨 에그 타워 버거 저도 먹었어요.
히티틀러의 여행이야기의 포스트 KFC 신메뉴 '블랙라벨 에그타워버거' 후기 를 읽고 나서 직장인 점심 메뉴로 한번 먹어봐야겠다 생각을 하고 바로 먹으러 다녀왔어요. 그냥 확! 끌리더라고요.
damduck01.com
그때는 뭘 먹을지 정하고 간 거라 부담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정한 거 없이 갑작스럽게 방문을 해서 뭘 먹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무인 주문기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가격 괜찮고 구성 괜찮은 그림만 보고 그냥 주문했는데 이게 영수증을 받아서 보니 오리지널 타워 버거였습니다.
- KFC 정자역점
- 방문일: 2019년 05월 17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 27 (우) 13555
오리지널 타워 버거 박스 업으로 주문하고 거기에 치즈 추가까지 해서 1인분 가격이 7,700원입니다. 언제 끝이 나는 건지 모르겠는데 5/14일부터 오리지널 타워 버거 세트 구매 시 박스 업 행사를 하고 있으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두르세요.
박스 업이 되면서 핫 크리스피 치킨과 에그타르트가 추가됩니다. 지난번에 먹었던 블랙 라벨 에그 타워 버거 박스밀과 구성은 동일한데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작지 않은 크기의 햄버거 오리지널 타워 버거에 후렌치 프라이, 탄산음료에 핫 크리스피 치킨과 에그타르트까지 다 먹었는데 배가 안 부른다면 그런 당신은 대식가라고 할 수 있겠죠?
오리지널 타워 버거는 이전에 먹었던 블랙 라벨 에그 타워 버거와 다른 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달걀 프라이가 없다는 점 말고는 똑같은 거 같습니다. 치즈는 추가해서 2개고 햄버거 자체의 만족도는 괜찮습니다. 제가 모르는 다른 점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2,100원이나 저렴한 오리지널 타워 버거가 가성비 면에서는 압도적으로 착한 구성이라는 생각이라서 직장인 점심 메뉴로는 블랙 라벨 에그 타워 버거보다 오리지널 타워 버거가 훨씬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