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많이 있는 곳, 회사들이 많이 몰려 있는 곳에는 대부분 이런 곳이 있죠? 술집인데 점심에만 운영하는 한식 뷔페를 운영하는 곳이요. 어제 방문한 곳도 이런 곳인데요.
아사칸 정자점의 점심 뷔페를 이용했어요.
방문일: 2019년 5월 20일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11-3 2층
여길 지나가는 정자동의 직장인들은 이용해 본 적은 없어도 전단지는 엄청나게 받아 보셨을 거 같아요. 거의 매일 나눠 주더라고요. ^^;
여긴 처음이 아니고 두 번째 방문이에요. 5월 10일 방문했었는데 이때 포스팅은 하지 못하고 넘어갔었어요. 아사칸은 아사히의 앞글자 'Asa'와 집이란 뜻의 'Kan'을 붙여서 만든 아시히 술집이라는 뜻으로 해석이 될 거 같은데 체인점인 거 같아요. 그런데 술 먹으러 온 적은 없네요. ^^;
이날의 메뉴는 잡채와 냉동 완자(?), 고추장 불고기랑 쌈 채소 등 종류가 꽤 많아요. 국도 있었는데 저는 국은 패스!
제가 담아 온 음식이에요. 조금씩 담아 왔고 안 담아 온 메뉴도 꽤 있어요. 아~ 감기 때문에 병원 가서 약을 지어서 먹고 있는데 정신이 몽롱하고 입맛도 별로 없어서 그냥 이 정도로만 ^^
가운데 있는 냉동식품을 제외하면 나머지 음식들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어요. 일단 가격이 6,500원이니 저렴하죠. 게다가 뷔페니 무한 리필이 가능하고요.
국을 안 가져온 이유는 이렇게 직접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라면도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진라면 순한 맛과 매운맛, 열라면, 스낵면 등 보통 1~2가지만 준비되어 있는데 종류가 다양해서 좋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