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먼저 생일상을 받았어요.
글 작성자: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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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오늘이 제 생일이에요.
그래서 원래는 오늘 아침에 생일상을 받아야 하지만
오늘은 큰아들의 수술 날이기도 해서 제 생일상은 하루 먼저 어제 받았네요.
아~ 큰아들이 병이 있는 건 아니고 학교에서 얼굴을 조금 다쳐서 오늘 아침에 수술을 받았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새벽이라 아직 수술 끝난 아들의 모습은 모르겠는데 잘 끝났겠죠? ^^
뭐 어쨌든 그래서 하루 먼저 받게 된 제 생일상이랍니다.
아내가 꽤 많이 준비했죠?
아주 그냥 고기로만 채웠어요. ㅋㅋㅋ
소고기 수육인데
이게 배추김치에 싸서 먹으면 아주 맛나답니다.
그리고 아내가 처음 도전한 육전까지!
육전 드셔보셨나요?
그것도 집에서 만든 육전을?
우리나라에서 생일상에 빠지면 아쉬운 소고기미역국까지!
생일인 저뿐만 아니라 수술을 앞둔 큰아들과 며칠 엄마 아빠와 떨어져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지내야 할 작은 아들까지
잘 먹은 아빠의 생일상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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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의 향연.......... 크흐,
수육은 아롱사태 뭐 그런건가요! 옆에 붙어있는 콜라겐 덩어리가 쫄깃쫄깃할듯 +_+
생일 축하드려용!
소고기 파티군요!!
생일 축하드려요 ^^
축하드립니다!!! 이제 만으로도 마흔이시군요 ㅋㅋㅋ 어머 넘 tmi 인가? ㅋㅋㅋ 좋은 하루 되시길!!!
소고기가 맛있겠네요~ 생일축하드려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와~졸깃해 보이는수육에 육전까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ㅎㅎ
큰아들 수술도 무사히 성공하기를 바랄게요.^^
축하합니다. 어른이 되어서 진수상찬 생일상 받을수 있아는건 큰 행복이라 생각해요^^
행복한 한주 시작 잘 하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아이고 아이가 다쳤군요. 잘치료되기를,,,
생일 축하드립니다. 육전이 맛있어 보입니다. 큰아들 수술은 잘 되어서 다행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생일 추카드려요~^^
수육이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글 잘보고 꾹꾹 남기고 갑니다.
수술 잘 마쳤고, 깨끗이 낫길 바랄게요.
생일인데도 정신 없으셨겠어요.
수육이 먹음직스럽네요
생일축하 합니다.
오! 생일 축하드립니다 담덕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수육과 육전 미역국까지 맛있고 큰 한상이네요.
아이 수술 잘 마치고 퇴원해 얼른 쾌유하길 빕니다.
생일축하드려요!!!
아이가 수술하면 엄마는 정신이 없는데 생일상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정성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육전을 만들면 한두시간은 걸리거든요.
아드님도 빨리 나으시기 바랍니다.
와우! 생일축하드려요!
담덕님 좋은일만 있길 바랄게요:-)
늦게나마 생일 축하합니다. 행복한 식단이네요. 가족과 함께 하는 소중한 날이 되셨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