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영화 볼 때도 극장에서 보는 거처럼 팝콘까지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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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72주년 광복절이라 저도 오늘은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냈는데요. 비도 오고 해서 어디 나가지는 않고 그냥 집에서 책도 보고 포스팅도 하면서 그냥 쉬었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아무래도 집에만 있으면 심심해하죠. 그래서 두 아들들에게 만화영화를 보여주면서 아내가 간단한 간식을 준비했는데요.

바로 팝콘, 프라이팬에 버터를 바르고 팝콘용 옥수수를 넣어주고 뚜껑 닫고 잠시 기다려주면 만들어진답니다.

거실에서 영화를 보던 아이들도 눈치를 챘어요. 뭔가 고소한 냄새가 나거든요. ㅋㅋㅋ

아내 말로는 유전자 조작이 아닌 국내산 팝콘용 옥수수라는데 저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갑니다. 아이들 먹는 거 아내가 알아서 좋은 거 사다 먹이겠죠. 이런 거 하나하나 잔소리하는 스타일 아니랍니다. ㅋㅋㅋ

팝콘이 다 만들어졌네요. 이 상태에서 아내는 소금을 살짝 뿌려서 간을 맞추더라고요. 아무래도 옥수수만 튀긴 팝콘은 맛이 아주 심심하겠죠? 자 그럼 아내가 튀긴 팝콘의 맛은 어떨까요?

뭐 위 사진으로 대충 파악이 되겠죠? 영화 안 보고 팝콘 먹는데 집중하는 아이들입니다. 집에서 영화 볼 때 이렇게 팝콘까지 준비하니까 괜찮네요. 그럼 얼마 안 남은 하루 편안한 마무리되세요. 저는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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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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