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발행을 못 하고 있네요.
아마 모레까지 발행이 어려울 거 같아요.
오늘도 점심을 어떻게 하면 될지 모르겠네요. ㅋ
뭐 그래서 오늘은 지난 토요일 본가에 갔다가 만들어 먹은 팥빙수 보여드릴까 하고 사진을 가지고 왔어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팥빙수가 사실 별거 없죠.
일단 집에서 만드는 거니 시원한 얼음 잔뜩 갈아 내고 팥이랑 파인애플 통조림 토핑해 주고 우유가 있으면 우유를 조금 부어 주면 좋은데 우유가 또 없더라고요. ㅋ
그래서 어머니가 연유만 살짝 뿌렸는데 뭐 그래도 얼음이 살살 녹으면서 잘 비벼집니다.
우리 집 아이들이 또 먹는 게 상당히 공격적인 녀석들이라 무섭게 먹더라고요. ^^
참! 인절미 가루 뿌려 먹으면 고소하게 맛있어지는 거 아시죠?
오늘 점심은 좀 그렇고 디저트로 팥빙수 한 번 드시죠?
아직 덥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