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에서는 담덕이의 탐방일지에서 처음 진행하는 카테고리의 제품 개봉기인데요.
바로바로 러쉬의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
ㅋ 제품 이름 참 어렵습니다. 뭔 뜻인지도 잘 모르겠고요. ^^;
찾아보니 코스메틱은 화장품이라는데 카타스트로피는 파멸적인 파괴를 의미한다는데 파괴의 화장품이라는 뜻이 맞는 걸까요? ^^;
뭐 아무튼 러쉬의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 개봉기 시작합니다.
제가 팩을 찾아서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아내가 팩을 할 때 종종 해주거나 했었는데 가끔 안 해주고 아내 혼자 하면 서운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러쉬에서 프레쉬 마스크인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 체험단을 모집하길래 별 기대 없이 응모했었는데 당첨이 되었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난생처음 해보는 마스크팩 개봉기를 작성하고 있네요. ^^
포스팅하려고 자료를 조금 찾아보니 이 제품은 냉장 보관이 필수인 제품이니 프레쉬 마스크라고 하네요.
제가 아는 러쉬의 이미지는 국내 브랜드인 스킨푸드의 고급형이라고 할까요?
자연 친화적인 영국 스킨 케어 브랜드로 알고 있어요.
아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라서 예전에 비누나 바디워시 제품, 로션도 몇 개 사용해 본 거 같아요.
그런데 자연 친화적인 브랜드라는 이미지 때문일까요?
포장도 전부 종이 심지어 내부에 쿠션 재료도 뽁뽁이가 아닌 재생지로 사용했어요.
본 제품인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은 따로 종이에 싸져 있고 자필로 생각되는 담당자분의 편지까지 들어 있네요.
이 부분은 조금 감동! ^^
게다가 바디워시 샘플은 서비스. 이건 아내가 좋아하더라고요.
최근 러쉬의 재료가 일본산이고 제조도 일본에서 한다는 거 때문에 말이 많은 거 같던데 제가 체험하게 된 제품은 국내제조 제품이고 국내산 블루베리를 사용한 제품이라고 해서 요즘 같은 분위기(?)에도 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같네요.
러쉬 코리아 사이트에서 국내제조하는 제품이 뭔지 별도로 확인할 수 있던데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포장이 참 마음에 들어요.
신선한 러쉬 제품이 들어 있다고 적혀 있는 깔끔한 스티커도 뭔가 이쁜 거 같고요. ^^;
화장품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익숙한 러쉬의 케이스 디자인
이걸 블랙 팟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거 같더라고요.
케이스에 보면 "깨끗하게 씻은 블랙 팟 5개를 가져오시면, 러쉬가 준비한 깜짝 선물을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어요.
아내가 몰랐다면서 안타까워하더라고요.
이건 다 쓰고 나면 깨끗하게 씻어서 가지고 있어야겠어요. ^^
러쉬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 개봉!
냉장 보관해야 하는 제품이라 얼음팩이 함께 포장돼서 왔는데 제가 늦게 가지고 들어갔더니 얼음팩은 다 녹아 있고 열었는데 물이 있어서 처음에 보고 상한 줄 알았어요.
그런데 위에 올라온 수분은 신선한 원재료에서 발생한 것으로 제품에 이상 있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뭐 화장품은 개봉기라고 해서 딱히 적을 내용이 없긴 한데 처음 진행하는 제품이다 보니 하던 식으로 개봉기를 작성했는데 빠르게 팩을 해 보고 사용기도 올려보도록 할게요.
영양은 기본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된다는 팩이니 제 피부가 조금 차분해질까요? 결과는 사용기에서 ㅋㅋㅋ
<해당 제품은 LUSH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어떤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