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잘 보내고 계시는가요?
물론 저는 잘 보내고 있답니다. ^^
오늘은 포스팅 발행을 쉬어 볼까 하다가 그래도 그냥 쉬기는 아쉬워서 일상적인 이야기라도 짧게 발행해 보려고 컴퓨터를 켜 봤어요.
지난 9월 8일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제28회 화성시장기 태권도대회가 열렸었어요.
여기에 우리 큰아들이 참가했는데요.
안와골절로 한 달 정도 도장을 쉬었다가 참여를 해서 약간의 실수가 있긴 했지만, 무사히 시합을 마쳤답니다.
자기 차례를 기다리던 하람이!
자기 차례가 돼서 준비를 하고 있어요.
보조요원이 아이들 도복 매무새까지 챙겨주더라고요.
이제 시작합니다.
멋진 태권도 품새 구경 한번 해보실래요? ^^
이렇게 잘 마쳤지만 아쉽게도 동메달로 만족해야 했네요.
아무래도 수술의 여파 때문인지 발차기 후 자세가 약간 흔들린 게 감정 요인이 아닐까 생각해 봤지만
그래도 잘했다고 칭찬 많이 해 줬어요. ^^
아~ 그리고 하나 더!
지난 5월에 봤던 한자 자격증 시험 결과도 나왔는데 6급 합격!
높은 성적으로 우수상까지 받았네요.
우리 아들 잘 크고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