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느덧 목요일이에요.
오늘 하루 시작했으니 절반은 넘어갔다고 치고 내일 하루만 버티면 출근 안 합니다. 야호~
자~ 그럼 내일까지 잘 버텨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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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점심을 잘 챙겨 먹어야 하는 거죠.
저는 어제 피자스쿨에서 점심을 먹었답니다.
식사 인원은 다섯 명!
처음 먹은 피자는 페퍼로니피자(7,000원) 여기에 치즈 추가(2,000원)를 했어요.
치즈를 추가한 것과 안 한 건 차이가 크더라고요.
치즈가 풍성해지니까 치즈의 짭조름한 맛과 치즈의 부드러운 식감이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페퍼로니피자를 다 먹을 때쯤 나온 피자스쿨의 신메뉴!
치킨텐더가 나왔습니다.
8월 9일 출시를 했더라고요. 가격은 4개에 4,000원
개당 천 원인 셈인데 칠리소스에 꼭 찍어 먹으니까 괜찮더라고요.
바로 튀겨 나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생각보다는 속이 촉촉하고 식감이 부드럽더라고요.
식사 인원은 다섯 명인데 하나를 주문하면 치킨덴더 4개가 나오니까 이건 두 개 주문해서 먹었어요.
이렇게 치킨텐더를 다 먹을 때쯤 마지막 메뉴가 나왔답니다.
더블갈릭바베큐피자!
가격은 10,000원
음~ 메뉴판 사진과 조금 다르긴 하네요.
메뉴판 사진에는 큐브 스테이크 토핑이 제대로던데 실제 나온 더블갈릭바베큐피자는 큐브는 없어요. ^^;
하지만 모양만 다를 뿐 맛은 좋더라고요.
도우 가장자리에 갈릭 스프레드가 뿌려져 있는데 갈릭 스프레드가 뭔지 몰라서 찾아보니 마늘빵 쉽게 만드는 꿀템이라고 하네요. 덕분에 마늘 향이 솔솔~ 조금 더 많이 바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그래도 맛있게 너무 배부르게 잘 먹었답니다.
원래 피자스쿨에서는 피클도 따로 돈 내고 사야 되는데 사장님이 피클 하나는 서비스로 주셔서 피클도 잘 먹었고요. ㅋㅋㅋ
자~ 이 포스트 보시고 오늘 점심으로 피자 드시러 가실 분은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