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벌써 수요일입니다.
어제는 어떻게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전 어제 함께 점심을 먹었답니다.
정자동에서 프로젝트 함께 한 탐방원들과 함께 버거킹에서 햄버거로 점심을 먹었어요.
(⊙ᗜ⊙)
버거킹 구로디지털점
방문일: 2020년 06월 09일
어제도 혼자 밥을 먹어야 되나 고민을 하면서 그래도 햄버거는 혼자 먹을만하니까 버거킹에 가려고 쿠폰을 받고 있는데 전화가 오더라고요.
"밥 먹으러 가자"
이 말이 얼마나 좋던지요.
그런데 만나서 뭐 먹을지 얘기하다가 결정 난 곳이 결국은 버거킹! ㅋㅋㅋ
저는 더블와퍼+콜라 R 38% 할인 쿠폰을 사용해서 6,500원에 더블와퍼 콤보를 주문했어요.
붉은 대게 와퍼가 새로 나와서 먹을까 했는데 이 쿠폰은 탐방원에게 나눠줬어요.
어제 너무 부실하게 먹어서 오늘은 그래도 고기 패티 두 개 들어 있는 더블와퍼를 주문했는데요.
더블와퍼 예전에 먹어본 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사진을 찍기 위해서 포장지를 싹 벗기고 더블와퍼를 봤는데 와~ 역시 두께가 대단해요.
(・ω・)b
이 고기 패티 사이에 뭐가 들어 있을 줄 알았더니 아무것도 없네요.
그냥 고기 패티 두 개가 두툼하게 빵 속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이렇게 열어서 보니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나네요.
참깨빵 위에 와퍼 패티 두 장.
특별한 소스, 토마토, 양상추, 양파까~지~
( ′ 3`) sing~
이렇게 보니 빅맥하고 구성은 비슷한 거 같네요.
(゚д゚;)
한 입 베어 무니까 더블와퍼의 두께가 더 확 와닿습니다.
크~ 와퍼 패티 두 장은 예술이네요.
σ(^○^)
정자동에 있을 때는 매번 KFC만 가다가 구로에 오니까 버거킹도 오고 좋네요.
그리고 역시 밥은 함께 먹는 게 더 좋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는 점심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