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 아라비아따를 먹을 때 만 원을 내면 100원이 남아요.
한 주의 시작이자 가장 힘든 월요일 잘 견뎌내셨나요?
저는 월요일부터 참 정신없이 보냈네요.
직장 생활이라는 게 절대 쉽지 않은 거 같습니다.
그래도 월요일을 잘 버텨냈으니 이제 오늘 하루만 지나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네요.
내일을 바라보며 오늘 하루를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과 함께 시작해 볼까요?
Go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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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2020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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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88 대륭포스트타워 1차 1층 105호 (우)08390
저는 어제 The JK KITCHEN BOX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남자 세 명이서 오손도손 앉아서 파스타를 시켜 먹었죠.
먼저 메뉴판을 둘러 보고 주문할 메뉴를 선택한 후 카운터로 가서 선주문, 선결제를 하는 방식입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아라비아따 파스타.
가격은 9,900원.
저렴한 편이죠?
(*^◇^)_旦
제가 주문한 아라비아따가 나왔습니다.
일반적인 토마토소스에 칠리소스 같은 걸 넣은 걸까요?
파스타의 붉은색이 강렬한 거 같아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의 댓글들을 보면 음식 위에 저렇게 파슬리 가루 뿌려져 있는 걸 좋아하는 분이 꽤 있는 거 같더라고요.
메뉴판에 있는 설명으로는 매콤한 페퍼 & 베이컨이라고 적혀 있던데 얼마나 매콤할지는 먹어봐야 알겠죠?
(＾-＾)＿日
포크로 베이컨과 면을 함께 돌돌돌 말아서 후루룩~.
오호라~
입안이 얼얼하다거나 땀이 주르륵 날 정도로 맵다는 아닌데 느끼함은 안 느껴질 정도의 매콤함은 있네요.
소스가 아주 매력 있습니다.
저는 면은 조금 더 삶아도 좋을 거 같은데 소스는 아주 마음에 드네요.
만 원 이하의 가격에 파스타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고 매콤한 소스도 마음에 드는 아라비아따였어요.
단지 조금 부족할 수도 있겠다 싶은 양이 아쉽긴 했지만요.
여기에 피자 하나 시켜 먹으면 딱 좋을 거 같았지만 그럼 점심값이 너무 비싸지니 이 정도로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 ・∀・)つ⌒>ﾟ)))彡
그럼 오늘도 맛있는 점심 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라요.
P.S.
추석 연휴 기간에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어떻게 되냐고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신대요.
당연히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쉽니다.
제목 그대로 직장인으로 점심 먹을 일 없으면 쉬어야죠.
하지만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쉬는 것일 뿐. 다른 포스팅으로 1일 1포스팅은 계속됩니다.
아마도요. ヾ(＞▽＜)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