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나고 맞이한 월요일.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음~ 그냥 평범한 하루였던 거 같아요.
평범하게 지내는 게 가장 어려운 거라고 하던데 "제가 그 어려운 걸 자꾸 해냅니다"
(~_^)b
어제는 고깃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강화통통생고기.
리뷰하려고 검색을 해보니 서울에만 지점이 있는 체인점이네요.
점심 메뉴가 싸서 들어가 봤어요.
다섯 개의 점심 메뉴 가격이 6,000원.
반찬도 나쁘지 않네요.
오랜만에 보는 소시지 부침도 있고 제육을 주문해서 쌈 싸 먹을 상추랑 깻잎까지 준비되었습니다.
다른 탐방원은 고추장찌개백반을 주문하고 저는 제육 백반을 주문했는데 제육에는 이렇게 미역국이 나오네요.
소고기가 없는 게 아쉽지만 6,000원의 가격이라 납득은 됩니다.
아~ 맛은 괜찮았어요. ^^
강화통통에서의 제육은 다리 살이 아닌 삼겹살을 사용하네요.
삼겹살로 하는 제육볶음을 싫어하는 분도 있던데 저는 괜찮습니다.
삼겹살이나 목살이나 앞다리살이나 맛있으면 잘 먹어요.
(o^^o)
밥 한 숟갈 먹고 깻잎이랑 양배추, 삼겹살까지 함께 집어서 먹으니 달달한 양념 맛이 나쁘지 않아요.
저는 조금 더 매워도 될 거 같아요.
σ(^○^)
쌈 채소가 있으니 쌈도 싸서 먹어야죠.
상추를 뒤집고 그 위에 밥 올리고
나물이랑 소시지 부침도 올리고
제육이랑 깻잎 양배추도 올리고
이렇게 크게 싸서 잎에 넣어주고
맛있게 먹어주고
를 몇 번 반복하면 식사 끝~
이렇게 쌈 싸 먹으면 밥을 금방 먹게 되는 거 같아요.
몇 번 먹으면 밥이 없다니까요.
(・´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