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인적으로 즐거운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 12월 아파서 블로그 1일 1포스팅을 실패하고 다음 메인 등록도 없이 최악의 한 달을 보냈었죠.
그런데 어제 지난 11월 23일 다음 메인 등록 후 거의 두 달여만에 다음 메인에 등록이 됐네요.
게다가 담덕이의 탐방일지에서 정한 다음 메인 소박/중박/대박 기준으로 대박이 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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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 다음 직접 유입이 1,000대의 방문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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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박: 다음 직접 유입이 2,000~4,000대의 방문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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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다음 직접 유입이 5,000 이상의 방문자 수
이번 달도 여전히 방문자 수도 그렇고 글 조회 수도 그렇고 우울한 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제 오후에 확인을 해 보니 방문자 수가 2,000을 넘었더라고요.
'이건 다음 메인이다.' 라는 생각에 바로 유입 로그를 확인했더니 이런 URL이 잔뜩.
바로 다음에 접속을 했는데 제 글일 안 보이더라고요.
새로고침을 수차례 시도 다음 모바일 사이트에서 제 글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역시나 이번 다음 메인 등록 글도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글이네요.
어부식당에서 먹은 동태탕, 삼치구이, 볼락 구이 글이 다음 메인에 등록이 됐어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을 계속 연재해야 하는 이유가 확실해졌네요.
φ(゜▽゜*)♪
게다가 이번 다음 메인 등록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어요.
다음 모바일의 여행맛집, 다음 PC의 여행맛집과 함께 다음 PC 사이트에만 있는 티스토리 채널에도 제 글이 등록됐습니다.
이렇게 3개 채널에 등록된 건 오랜만이네요.
12월의 절망적인 기록을 보상 받은 기분이에요.
(~ ̄▽ ̄)~
어제 다음 PC와 모바일 사이트에서 직접 유입은 제가 파악한 수치가 5,000을 훌쩍 넘긴 6,319.
2021년 첫 다음 메인 등록이 대박이 났습니다.
아~ 이거 너무 좋아요.
○( ^皿^)っ Hehe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