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Z1은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아니고 올 초에 인도에 출시된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당시 능력자분들의 개봉기나 사용기를 보면 스토어도 국내에서는 접속이 불가능하다고 하던데 제가 받아서 보니 스토어에 정상적으로 접속이 되네요.
쓸만한 어플이 있는지는 찾아봐야겠지만요.. ^^
전체적으로 파란색 계열의 박스입니다. 워낙 저가의 제품이라 그런지 박스가 고급스럽지는 않네요..
뒷면을 보니 박스 상단이 찌그러지고 찢어지고 난리네요.. 해외에서 배송된데다가 그냥 일반 종이박스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 봅니다.
좌우 어디를 봐도 한글을 찾아볼수가 없는 박스네요.
하단에는 뭐.. 정체를 알 수 없는 숫자들과
제가 읽을 수 있는 것! 하얀색 제품이래요. ^^ 참고로 제품의 색상과 상관없이 같은 박스로 포장되어 있다고 하네요.
상단에는 봉인씰... 아 좌측에 찢어진 박스가 자꾸 신경 쓰여요.. --;;;
자 드디어 Z1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뭐.. 초창기의 안드로이드 폰 의 느낌이 나네요. 이렇게 작은 스마트폰 오랜만입니다. ^^;
본체를 드러내면 저렇게 뭔가 있어보이는 하단의 종이 박스가 보이고요.
개봉을 해보면 워런티 카드라고 한글은 찾아볼 수 없는 종이와 퀵 스타터 가이드라는 역시 한글 없는 종이가 있고
전체적인 구성품은 요렇게 0.7A의 충전기랑 1,500mAh의 배터리, 그리고 FM라디오 안테나 역할을 하는 이어폰까지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참 처량하네요. 게다가 교체형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는 하나만.. 뭐 가격이 저렴하니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자 그럼 본체를 자세히 살펴 볼까요. 설명에는 4인치 WVGA PLS 스크린이라고 되어 있는데 PLS스크린이 뭔지 모르겠고 그냥 쉽게 가겠습니다. 4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에 해상도는 800x480 이고 하단에 좌측에 메뉴키와 우측에 이전키 가운체 툭 튀어 나와 있는 홈키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 홈키가 툭 튀어 나와 있어서 누르는 감은 좋아요.
뒷면에는 LED 플래시랑 310만화소카메라, 스피커가 저렇게 카메라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이하네요.
하단에는 마이크로USB포트랑 마이크 좌측에는 볼륨조절키
상단에는 3.5파이 이어폰 단자
우측에는 전원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뭐 특별할 건 없어보이죠?
그리고 뒷면 케이스를 열어보면 microSD카드 확장단자랑 듀얼 USIM 슬롯을 제공하고 1,5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삽입할 수 있는 곳이 있죠. 듀얼심은 국내에서는 사용이 안될거라고 하네요.
그래도 배터리랑 상관 없이 microSD카드는 탈착이 되서 편할 것 같긴 합니다.
그럼 개봉기는 요렇게 마치고 간단하게 부팅 과정을 포함한 타이젠의 메인 화면은 아래 동영상으로 감상 해 보세요.
유심카드가 아직 도착하지 않은 관계로 유심카드 오는대로 세팅하고 좀 더 써봐야 겠네요 그럼 개봉기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