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아상도 생지 구매하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네요.
요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발행되지 않고 있어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직장인인 제가 출근해서 먹는 점심 메뉴를 정리해서 발행하는 건데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발행되지 않는다는 건. 제가 출근을 안 한다는 거죠.
수요일부터 오늘까지 제가 휴가거든요.
그런데 휴가라고 해도 어디 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그냥 집에서 휴식만 취하고 있네요.
이런 상황에 아내는 먹을 게 엄청 신경 쓰이나 보더라고요.
며칠 전에는 그릭모모를 만들기도 했고요.
나혼산에서 박나래와 화사가 그릭모모를 만들었다면서요.
제가 요즘 늦게까지 못 버티고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너무 졸려요. 그런데 또 그렇게 일찍 자니까 일찍 일어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지난주 나 혼자 산다를 못 봤는데 아내가 나혼산에서 박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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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는 크루아상을 직접 구웠답니다.
처음부터 다 만든 건 아니고 크루아상 생지를 구매해서 오븐에 굽기만 한 거지만요.
요즘 빵값 진짜 너무 비싸죠.
서울 물가 세계 7위, 빵값은 세계 1위라는 기사가 나올 정도죠.
"[뉴스터치] 서울 물가, 세계 7번째로 비싸…빵값은 세계 최고"
크루아상도 빵집에 가면 3,000원 정도는 하지 않나요?
아내가 산 생지를 구운 크루아상의 크기는 빵집 크루아상과 비교하면 크기는 절반 정도 안 되는 거 같지만 계산해 보면 생지 하나당 300원도 안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가성비는 엄청 좋은 거 같네요.
아내는 180도에서 15분 정도 구웠다고 합니다.
오븐에 따라 빵의 개수에 따라서 온도 조절은 해야 한다고 하는데 엄청 먹음직스럽게 구워졌죠?
그런데 아내가 이 상태로 먹지 못하게 했어요. 막 구워진 빵 냄새가 너무 좋았는데 뜨겁다고 그냥 내버려 두라고...
지금 먹고 싶은데 말이죠.

그리고 잠시 후 아내가 아이들이랑 빵 먹으라고 불러서 갔을 때는 형태가 많이 안 좋아진 크루아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1인 당 2개씩.
빵이 부서진 이유는 아내가 크루아상을 잘라서 안에 사과잼을 발라두었기 때문이에요.
우유와 함께 사과잼 발라진 크루아상을 간식으로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고 조금 번거로울 수는 있지만 이 정도 가성비라면 집에서 생지를 구워 먹는 수고는 충분히 해 볼 만한 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한 번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