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는 길!
아파트 입구에서 보이는 커다란 화덕피자 간판.
지난번에도 한번 봤었는데 또 보이네요.
그럼 일단 판매가 좀 이뤄졌다는 얘기겠죠?
그래서 구매해 봤습니다.
로만틱 화덕피자.
요즘은 이렇게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들도 체인화가 된 건지 동일한 이름의 길거리 음식이 다른 지역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있네요.
간판에는 커다랗게 7,000원이라고 적혀 있지만 7천 원짜리는 너무 작습니다.
메뉴는 2가지 콤비네이션피자와 고르곤졸라피자가 있고 크기별로 콤비네이션은 7천 원, 1만 원, 1만 5천 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고르곤졸라는 7천 원은 없고 1만 원, 1만 5천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약 7~8분여를 기다린 끝에 받아서 들고 왔습니다.
박스에도 로만틱 피자라고 브랜드명이 적혀 있습니다.
제가 가져온 건 콤비네이션피자 1만 원짜리 피자입니다.
막 구워 나온 피자라 김이 모락모락 피어납니다.
아내는 도우가 얇아서 괜찮다고 하네요.
도우가 얇아서 빵 같지 않고 과자같이 바삭거리는 식감에 치즈도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긴 한데 크기에 대한 아쉬움이 좀 있는 피자였습니다.
다음에 또 먹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