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둘째 날인 어제 다음 메인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크지 않은 소소한 유입이었지만 2022년 들어서는 그래도 매달 한 번씩 다음 메인에 등록이 되고 있네요. 게다가 세 번의 다음 메인 등록 모두 키보드에 관한 글이라는 게 특이한 점이에요.
노출이 확인된 경로는 다음 PC 사이트의 M+ 채널입니다. 여기가 예전에는 포스트가 많이 노출되는 곳이었는데 최근에는 뉴스 기사들이 주로 노출이 돼서 블로그 글의 홍보 창구가 줄어들었어요.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입니다. 뉴스 기사들은 뉴스 채널이 따로 있는데 말이죠.
어제 등록된 제 포스트는 바로 "2019년에 구매한 휴대용 기계식 키보드 탭텍. 맥용이 하나 더 생겼어요."인데요. 지난달에 다음 메인에 등록된 탭텍 키보드가 고장 나서 교환받은 제품에 대한 개봉기입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2022년 들어서 세 달 연속 키보드 관련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가니까 키보드를 더 사야 되나?라는 고민까지 하게 되네요.
언제 봐도 즐거운 다음 유입 로그. 그런데 이 유입 로그가 예전에는 참 길기도 했는데 요즘은 너무 짧아서 아쉬움이 남네요.
등록된 3월 2일 다음 메인의 직접적인 유입 수를 확인해 보면 다음 PC 사이트에서의 직접 유입이 244 다음 모바일 사이트의 직접 유입은 38 합이 282 정도록 추정됩니다. 정말 소소한 유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