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주말 보내셨나요? 다시 돌아온 월요일이지만 그래도 오늘은 다른 월요일보다는 부담(?)이 조금 덜한 거 같아요. 수요일이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일이기 때문이겠죠. 100% 마음에 드는 사람 없더라도 조금이라도 괜찮은 후보들에게 투표하시기 바라며 월요병이 덜한 거 같은 월요일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시작해 보겠습니다.
자이온
방문일: 2022년 05월 27일
위치: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61길 10-11 1,2층 (우) 07562
지난 금요일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등촌역 수제 버거 맛집 자이온이에요. 자이온의 수제 버거 메뉴를 모두 리뷰하고 나서는 수제 버거보다는 에스프레소 음료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곳이죠. 이번 리뷰에서도 에스프레소 음료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을 거 같습니다
지난 금요일의 점심 메뉴는 자이온 버거와 코르타도입니다. 자이온 버거는 벌써 여러 번 먹은 자이온의 대표 버거 메뉴이고 코르타도는 제가 자이온에서 먹는 세 번째 에스프레소 음료랍니다.
먼저 자이온 버거. 번과 소고기 패티, 구운 양파와 아메리칸 치즈 그리고 로메인, 토마토 마지막으로 하우스 소스까지 자이온의 대표 수제 버거 메뉴인만큼 기본에 충실한 메뉴죠.
촉촉한 소고기 패티와 신선한 채소들이 조합이 잘 조화된 버거입니다.
자이온에서의 세 번째 에스프레소 음료는 코르타도 CORTADO인데요.
에스프레소와 우유 1:2 비율로 진하게 즐기는 커피
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코르타도는 스페인 전통의 우유 넣은 커피라고 합니다. 스페인에서는 코르타도가 우유 넣은 커피의 표준이라고 하네요. 카페라테나 카푸치노와 만드는 방법은 비슷하지만 코르타도는 에스프레소를 진하게 하여 씁쓸한 맛이 강한 게 특징인 커피라고 합니다.
스푼으로 잘 저어주면 색이 이렇게 변하는데요. 카페라테의 느낌이 나긴 하네요. 그런데 위 설명에서처럼 막상 마셔보면 제가 여태껏 자이온에서 먹었던 커피 그라니따와 피에노와 비교해서 확실히 에스프레소의 느낌이 강한 편입니다. 에스프레소에 우유만 넣었을 뿐이라 당연한 거겠죠?
수제버거 맛집에서 에스프레소를 배워가고 있는 담덕이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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