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피자 자주 드시나요? 전 냉동피자 안 먹은 지 너무 오래된 거 같은데요. 어제 아내가 주문한 냉동피자가 왔습니다. 바로 라쿠치나 포카치아 피자입니다.
저는 처음 알게 된 라쿠치나라는 브랜드인데 여기가 1세대 정통 이탈리안 다이닝 레스토랑이라고 하네요. 30년 이상되었다는데 이건 검색해서 찾은 판매 페이지에 있는 설명이고 실제로는 안 가봐서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가 먹어본 이 라쿠치나 포카치아 냉동피자에 대해서 말해볼게요.
아내가 구매한 건 베이컨 고구마 피자와 비프 콤비네이션 피자 두 종류인데요. 이 두 가지 외에 콰트로 치즈 피자와 마르게리타 피자까지 총 4 종류가 판매되고 있는 거 같아요.
비닐을 뜯어보면 이렇게 생긴 피자를 볼 수 있어요. 왼쪽이 비프 콤비네이션 피자, 오른쪽이 베이컨 고구마 피자입니다. 토핑이 제법 푸짐하게 올라가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도우. 포장지에 크게 쓰여 있던 포카치아 도우라는 글자. 이게 뭔지 몰라서 찾아봤는데요. 포카치아는 이탈리아의 평평한 빵이라고 하네요. 올리브유, 소금, 허브로 양념을 한다고 하는데 피자 도우와 질감과 스타일이 비슷한 빵이라고 합니다.
그럼 먹기 위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봐야죠.
전자레인지에서 막 나온 따끈따끈한 라쿠치나 냉동피자입니다. 전자레인지 돌리기 전과 동일하게 왼쪽이 비프 콤비네이션 피자, 오른쪽이 베이컨 고구마 피자.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나니까 냉동 상태일 때보다 더 맛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네요.
이걸 뭐라고 불러야 되는지 모르겠는데 라쿠치나의 피자를 감싸고 있는 이 종이가 또 아이디어 상품이던데요. 이렇게 종이 포장지에 뜯기 편하게 선 처리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피자를 먹을 때 저 선을 따라 잘라서 먹으면 한결 먹기가 편하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은 비프 콤비네이션 피자 하나와 베이컨 고구마 피자 두 개 이렇게 세 개를 한 번에 전자레인지에 돌렸는데요. 이게 치즈의 양 차이일까요? 같은 시간을 돌렸는데 베이컨 고구마 피자는 전체적으로 촉촉하고 부드럽게 잘 데워졌지만 비프 콤비네이션 피자는 조금 덜 돌렸으면 좋았을 거 같더라고요.
이건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자레인지에 따라서 조절하시면 좋을 거 같고 예전에 제가 먹었던 냉동피자와 비교하면 훨씬 훌륭합니다. 보기에도 푸짐했던 토핑도 좋았고 포카치아라는 빵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라쿠치나 냉동피자 도우도 색다르고 괜찮았어요.
냉동실에 넣어두고 간식으로 즐기기에 나쁘지 않은 라쿠치나 냉동피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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