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 칼국수 맛집. 더 칼국수를 한 달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작년에 날카로운 매운맛의 얼큰 칼국수를 먹었던 더 칼국수를 다시 찾았는데요.
어제 먹은 들깨 칼국수는 최고의 고소함을 맛볼 수 있었답니다.
- 더칼국수
- 방문일: 2023년 01월 16일
- 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30 평촌아크로타워 C315호 (우) 14067
평촌아크로타워 3층에 위치하고 있는 더 칼국수입니다.
이번이 4번째 방문으로 이전에 바지락 칼국수, 떡만둣국, 얼큰 칼국수까지 먹었었죠.
그리고 어제는 세 번째 칼국수 메뉴인 들깨 칼국수를 주문했어요.
더칼국수에서 가장 고가 메뉴 중 하나네요. 가격은 8,000원.
어제 제 점심 메뉴인 들깨 칼국수입니다.
뭔가 허전하다 싶은 느낌이라 이전 얼큰 칼국수 먹었을 때랑 비교해 보니까 바지락 담을 통이 없는 거였어요. 😅
반찬은 단출하게 두 가지.
배추김치와 깍두기.
전 배추김치보다는 깍두기랑 맛있게 먹었네요.
더 칼국수의 들깨 칼국수입니다.
사진을 이렇게 찍어서 보니까 얼핏 보면 콩국수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하지만 이건 진득하고 고소한 그리고 따뜻한 들깨 칼국수랍니다.
국물을 먼저 한 숟가락 떠먹었는데 와우~
이거 정말 꼬숩네요.
한 숟가락만 먹고 멈출 수 없어요. 한 숟가락 더 떠먹고
면을 들어서 후루룩 먹어봅니다.
맛있네요. 😁
배추김치에 싸서도 한 젓가락 후루룩.
깍두기랑 같이 퍼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런데 배추김치가 안 익은 김치더라고요.
그래서 전 깍두기 하나에 집중하기로 했죠.
이렇게 어제도 맛있게 클리어.
배가 불러서 국물을 조금 남겼었는데 '한 모금만 더 마시고 그만 먹어야겠다'라는 생각이 잘못이었어요.
한 모금 마시고 나서는 그냥 원샷을 해 버렸네요. 😅
그리고 계산은 셀프로 삼성페이 가져다 대고 '띡' 소리 나면 가격만큼 숫자 누르고 입력 버튼 꾹!
어제는 따뜻하고 고소한 들깨 칼국수로 맛있게 점심 해결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또 추워졌는데 오늘 따뜻하게 들깨 칼국수로 점심 어떠세요?
오늘의 포스트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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