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코스트코 주변 중화요리 맛집. 만강홍의 사천탕수육과 삼선짜장 먹고 왔어요.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편안한 연휴 보내셨나요?
비가 오는 주말이었긴 해도 그동안 비가 너무 안 와서 오히려 반기는 비가 되는 분도 많았을 거 같아요.
저도 비 오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기분 좋은 주말, 편안한 휴일 보냈습니다.
푹 쉬고 시작하는 화요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라며 2023년 5월 30일 화요일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시작하겠습니다.
|| 만강홍 광명직영점
- 만강홍 광명직영점
- 방문일: 2023년 05월 26일
- 위치: 경기 광명시 일직로 43 GIDC 지하1층 L111,112호 (우) 14353
오늘 소개할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지는 담덕이의 탐방일지에서 처음으로 발행하는 지역이네요.
경기도 광명시. 코스트코 광명점 근처에 있는 GIDC몰에 위치한 만강홍 광명직영점입니다.
지난 금요일 광명 사무실에서 회의가 있어서 참여했다가 점심을 먹고 회사 복귀를 했거든요.
다 함께 먹은 점심 메뉴가 중화요리였어요.
탐방원은 총 6명. 방으로 안내를 받았고 주문을 했는데요.
먼저 나온 만강홍의 반찬들.
춘장과 양파, 단무지와 자차이까지 중국집에서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반찬들이 나왔어요.
|| 사천탕수육과 삼선짜장
음식은 사천탕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중국집 가면 자주 먹는 요리 중 하나가 탕수육인데 사천탕수육은 오랜만이네요.
아내랑 아이들이 매운 걸 아주 좋아하는 건 아니라서 가족외식 때는 먹지 않는 메뉴인데요.
역시 매운맛은 좋아요.
느끼함도 잡아주고 여기 들어 있는 매운 고추랑 같이 먹으면 입 안이 얼얼하면서 중독적인 맛이 있죠.
전 매운 고추도 두 개 곁들여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의 식사 메뉴는 만강홍의 삼선짜장.
면은 개별로 짜장은 사발에 3인분이 같이 담아서 나왔는데요.
앞에 두 명이 먼저 담아가고 남은 짜장이 저만큼.
넉넉하게 제 면 위에 담아서 슥슥 비벼 먹었는데요.
새우랑 오징어도 보이고 고기가 제법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이게 신기한 게 보기에는 되게 맛있고 기름져 보이는데 이상하게 잘 안 비벼집니다.
짜장을 조금 더 넣고 비벼도 엄청 담백하네요.
짜장면 하면 생각나는 그 특유의 기름짐이 전혀 없어요.
이건 호불호가 있을 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짜장면을 다 먹고 아직 남아있는 탕수육을 하나 집어 먹을 때 나온 디저트.
이게 옥수수빠스라고 하는 거 맞겠죠?
그냥 달달한 전분 반죽 튀긴 느낌의 음식.
쫀득하고 달달해서 디저트로 괜찮은 요즘은 중국집 가면 많이 보는 바로 그 디저트까지.
금요일의 맛난 점심이었답니다.
여기까지 광명시 카테고리의 첫 음식 포스트를 차지한 만강홍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었어요.
오늘의 포스트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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