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덕이의 탐방일지 2024년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2024년 1월 월간 방문 수 27,201을 시작으로 매달 하락을 이어가고 있고 4월은 3월보다 1,191 적은 19,277의 월간 방문 수를 기록했어요. 지난 담덕이의 탐방일지 2024년 03월 결산 때 "이것도 바닥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2024년 3월 결산 시작해 볼게요."라는 말을 했는데 이게 현실이었습니다. 😩
2024년 04월 월간 방문 수
2024년 4월 월간 방문 수는 19,277을 기록했습니다. 담덕이의 탐방일지 월간 방문 수가 2만 이하로 떨어진 건 2018년 2월 15,786을 기록하고 6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어쩌면 2024년이 담덕이의 탐방일지의 운영을 중지하게 되는 해가 될 수도 있겠네요. 요즘은 정말 티스토리가 재미도 없고 그러네요. 😢
3월보다 하루가 적었다고 하지만 일 평균 방문 수를 계산해 보면 약 643으로 3월보다도 하루 평균 17이 적은 수치죠. 정말 우울합니다.
채널별 유입 변화 비교표
3월
4월
변화
채널 유입 수
기타 유입 수
합계
채널 유입 수
기타 유입 수
합계
네이버 검색
7,063
4,240
11,303
6,632
4,157
10,789
-514
다음 검색
1,107
309
1,416
1,379
537
1,916
+500
구글 검색
2,161
0
2,161
1,744
0
1,744
-417
빙 검색
84
0
84
67
0
67
-17
카카오톡
207
51
258
182
57
239
-19
직접 유입
3,481
0
3,481
2,844
0
2,844
-637
채널 별 유입 변화 비교표 보면 다음이 500 오르고 나머지는 전부 하락한 게 보입니다. 네이버 월간 유입 수 10,000도 위험해 보이고 구글은 결국 월간 유입이 1천대로 하락했네요. 정말 답이 없습니다. 😩
2024년 04월 월간 인기글
전체적으로 우울한 결산 내용인데 4월 월간 인기 글에 재미있는 결과가 하나 있긴 했어요. 4월 월간 인기 글 1위를 차지한 '판교도서관 식당의 한식 먹고 왔어요.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글의 결과인데요.
이 글은 2023년 4월 27일에 발행한 글인데 1년 여 만에 월간 인기 글 1위에 등극했습니다. 이 글의 유입 결과가 재미있는데요.
평소 일 조회 수 5 넘기기 힘든 글이었는데 4월 28일 조회 수가 폭발합니다. 이날 일간 조회 수가 308을 기록하고 29일에도 129를 기록 점차 조회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는데 28일~29일 이틀의 조회 수 만으로 437을 기록했고 이 조회 수 만으로도 4월 월간 인기 글 4위를 할 수 있는 기록인 거죠.
유입 채널을 살펴보면 대부분 네이버 검색 유입인데 갑자기 판교도서관 구내식당의 조회 수가 늘어난 이유가 뭘까요? 요즘 음식 값이 비싸니까 다들 점심을 먹으러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분이 많아진 걸까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 글 때문에 월간 인기 글의 조회 수가 4위까지 400을 넘는 조회 수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2024년 4월 월간 인기 글 2위는 '판교도서관 식당의 한식 먹고 왔어요.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글에게 1위를 내어 주고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은 '블랙박스 파인뷰 LXQ500에 Wi-Fi 동글 있으면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글인데요.
2월보다 월간 조회 수가 90 줄어든 553을 기록했습니다. 여전히 높은 조회 수이긴 하지만 2023년 11월 월간 조회 수 974로 최고 조회 수를 기록하고 계속 하락하고 있어요. 이 글의 조회 수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글이 필요합니다. '판교도서관 식당의 한식 먹고 왔어요.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글은 다음 달에 월간 인기 글에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단 말이죠. 흠~
2024년 4월 월간 인기 글 3위 역시 2월에 비해 한 계단 하락한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달려 있는 가스켓 키보드 ATTACK SHARK K86' 글이 차지했는데요.
이 글 역시 2월의 570보다 101 하락한 469의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새로운 유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글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거죠. 그런데 뭘 써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
담덕이의 탐방일지가 어떤 주제를 가지고 글을 발행하는 게 아니고 그냥 제가 평소에 먹는 음식이나 구매한 것들에 대한 소소한 기록이란 말이죠. 정말 가끔 하고 싶은 얘기를 적기도 하고요. 애초에 유입 수가 많으면 이상한 거였을 수도 있겠네요. 그럼 그냥 유입 수가 안 많았다면 실망할 일도 없었을까요? 아니다, 이건 너무 나약해 보이네요. 그냥 요즘 재미도 없고 결산해 보면 한숨만 나오니까 쓸데없는 말을 주절주절 적게 되네요. ㅋ
이번 2024년 4월 결산에는 월간 인기 글 4위도 알아볼게요. 오랜만에 인기 글 4위의 조회 수도 꽤나 높아서요.
담덕이의 탐방일지 2024년 4월 월간 인기 글 4위는 월간 조회 수 420을 기록한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버전? NEW 버전? 아무튼 뭔가 바뀐 명륜진사갈비 다녀왔어요.' 글이 새로 등록됐습니다.
2023년 7월 2일 발행한 글로 딱히 조회 수가 많지 않던 글이었는데 지난 3월에 월간 조회 수 121로 월간 인기 글에 모습을 드러내더니 4월에 조회 수가 폭발 월간 인기 글 4위를 차지했는데요. '판교도서관 식당의 한식 먹고 왔어요.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글처럼 특정한 날 조회 수가 많은 건 아니고 4월 한 달간 꾸준한 일간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월간 조회 수 400을 넘긴 글이랍니다. 이 글 역시 대부분의 유입이 네이버이고 특이하게 네이트의 유입도 있네요. 1위 한 글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역시 외식비의 증가로 조금이나마 저렴한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걸까요? 😅
2024년 4월 결산에서는 월간 인기 글 1위와 4위의 유입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거 같습니다. 5월 결산도 왠지 우울할 거 같지만 그래도 5월 결산에 다시 뵈길 바라며 전체적으로 재미없고 우울한 담덕이의 탐방일지 2024년 04월 결산은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