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 6P는 국내에서 다양한 케이스를 구할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사실 제가 원한건 SKINPLAYER의 i-Slide 같은
하드케이스에 카드 수납이 되는 종류를 원했는데 넥서스 6P 케이스는 없더군요.
한 업체의 제품만을 사용하는 편은 아닌데 신지모루는
자 그럼 신지파우치 개봉기를 시작해 볼까요!
신지모루몰이 아닌 다른 쇼핑몰에서 구매했는데 판매자는 신지모루네요.
깔끔하게 업체 전용(?) 포장지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신지파우치는 종류가 다양한데 베이직1~4 데님, 클랙시, 사이드 등 8종류의 카드 수납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제가 구매한건 베이직3로 총 12가지의 색상 중 3가지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블랙 3개, 블루그레이 2개, 네이비 1개 의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색상별로 이렇게 3종류네요.
좌측부터 블랙, 네이비, 블루그레이입니다.
뒷면은 영어로만 설명이 되어 있는데 부착 방법에 대해서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으니
영어를 굳이 몰라도 되고... 또 사용법이 어렵지는 않아요. ^^
그냥 뒷면의 테이프 덮게를 제거하고 휴대폰 뒷면에 붙이시면 됩니다.
제가 사용할 블랙을 개봉해봤습니다.
뒷면은 고무재질로 되어 있고 sinjimoru 가 각인되어 있고
카드를 넣는 곳은 천으로 되어 있는데 홈페이지에는 고탄력 섬유로 쉽게 탄력이 회복된다고 설명되어 있네요.
뒷면에는 3M 양면 테이프가 붙어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재사용을 지원하지 않지만 뗏어도 이물질이 없는 경우 다시 붙여서 사용 할수는 있다고 하네요.
이면지를 이렇게 제거하면 얇은 투명테이프처럼 보이는 점착면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제 넥서스 6P의 씬핏 케이스에 붙였습니다.
씬핏도 블랙, 신지파우치도 블랙이라 이질감이 느껴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신지모루에서 말하는 고탄력 섬유의 모습입니다.
쉽게 늘어나는 편이고 보통 3장, 최대 10장까지 수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많이 넣고 다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카드를 한장 수납해 봤습니다.
섬유도 섬유지만 뒷면이 고무재질이라 쉽게 빠지지는 않을 듯 합니다.
카드 한장을 완전히 수납한 모습인데 예상대로 뒷면의 터치센서도 가리지 않고
깔끔해 보이네요.
카드 2장까지 수납해 봤습니다.
뭐.. 충분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제 용도는 어차피 자주 쓰는 용돈카드겸 교통카드 한장만 넣고
조금 편하게 사용하려는 용도였기 때문에 이렇게 넣고 다니지는 않을것 같고
제 목적에는 충분한 만족감을 보여주는 제품인네요. ^^
그럼 이렇게 신지파우치의 개봉기와 간략하게나마 부착방법과 수납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사용중인 폰에 맞는 수납케이스가 없는 경우 저렴하게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인것 같네요.
실제 천의 탄력의 내구성(?)이 얼마나 될지는 오래 써봐야 알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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