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맘스터치는 레트로가 좋네요. 맘스터치에서 인크레더블 버거 먹었습니다.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지난 금요일 이전 탐방원이 임시 합류를 하면서 햄버거를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처음에 나온 곳은 맥도날드였는데 제가 요즘 이 근방 맥도날드의 비프 패티에 실망을 해서 그냥 치킨패티 맛있는 맘스터치를 제안했고 점심을 먹을 장소가 맥도날드에서 맘스터치로 변경이 되었어요. 그래서 9일 만에 맘스터치를 다시 찾았습니다.
맘스터치 서판교점
- 맘스터치 서판교점
- 방문일: 2025년 월 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142 판교메디칼타워 1층 (우) 13466
신제품인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를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굳이 신제품을 찾을 필요는 없을 거 같아 제 기준에 맛있는 메뉴를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역시 맘스터치는 레트로가 최고인 거 같아요. 그래서 선택한 메뉴가 인크레더블 버거였습니다.
인크레더블 버거
맘스터치의 인크레더블 버거 세트 가격은 8,400원으로 가격이 올랐다고 해도 신제품과 비교하면 확실히 착한 가격입니다. 이번에도 저는 양파는 빼고 음료는 제로로 변경을 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제 기억에 맘스터치의 인크레더블 버거는 2019년 이후 처음인 거 같아요. 그래서 세세하게 맛이나 구성이 기억나는 건 아니었지만 거대한 크기와 포만감으로 가성비가 좋은 버거였다고만 알고 있는데 역시나 오랜만에 먹어보는 인크레더블 버거는 왜 제가 제목에 맘스터치는 레트로가 좋다고 한 건지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거대한 닭넓적다리로 만든 패티와 햄 그리고 달걀 프라이와 양상추가 구성의 전부인데 두께감이 어마어마하고 특히 전 햄버거에 달걀 프라이 들어간 게 그렇게 좋습니다. 오래전 길거리에서 팔던 햅버거에는 이렇게 달걀 프라이가 들어가는 게 공식 룰 같은 거였는데 전 이 공식 사랑합니다.
오랜만에 먹어 본 맘스터치의 인크레더블 버거로 포만감 가득한 점심 어떠신가요? 조심스럽게 추천해 보면서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