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제육하고 돈가스를 한 번에, 메뉴 확인하고 눈누난나 가서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지난 월요일은 오랜만(?)에 눈누난나에 다녀왔습니다. 4월 21일이 최근 방문이었으니까 정확히 6주 만의 방문이었습니다. 눈누난나는 점심 먹으러 사무실을 나오면 자주 오픈채팅방에서 메뉴를 확인하는데 최근에는 조금 애매한 구성의 메뉴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월요일 메뉴가 제육볶음과 돈가스가 나온다는데 이건 가 줘야 되는 메뉴잖아요? 그래서 눈누난나로 향했습니다.
눈누난나
- 눈누난나
- 방문일: 2025년 06월 02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138번길 28-1 1층 101호 (우) 13466
오랜만에 찾은 눈누난나입니다. 외관 사진은 밥 다 먹고 나올 때 찍어왔습니다. 요즘은 외관 사진 안 빼먹고 잘 찍고 있습니다. 😁
입구로 들어가서 중앙에 있는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접시와 수저를 챙기고 밥부터 푸고 반찬들을 담고 마지막으로 국그릇에 국까지 담아서 자리로 돌아오면 식사 준비 끝~
한식뷔페
눈누난나의 월요일 점심 구성을 골고루 잘 담아왔습니다. 사실 제육볶음과 상추는 눈누난나의 기본 메뉴입니다. 그래서 언제든 기본적으로 쌈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한식뷔페 눈누난나인데 그럼 메뉴를 자세히 한 번 살펴볼게요.
제육볶음과 돈가스를 메인으로 열무김치와 고추지, 깻잎장아찌, 비엔나소시지로 만든 소시지 야채 볶음, 잡채, 양배추 샐러드, 쌈장과 상추 거기에 달걀 풀어 끓인 북엇국까지 구성 좋고 모든 음식이 자율배식이니까 원하는 대로 푸짐하게 담아와서 먹을 수 있으니 훌륭합니다. 물론 이렇게 구성이 좋아도 여전히 한식뷔페 가격이 11,000원이라는 점은 솔직히 조금 아쉬울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깻잎장아찌 밥 싸 먹고 돈가스도 맛있고 참! 이날 열무김치도 맛있었어요. 여기에 신선한 상추에 제육 한 점 얹어서 잡채랑 쌈장 살짝 올려 만들어 먹는 쌈밥도 맛있고 따뜻한 북엇국 한 숟가락 하면 크~ 속이 풀리는 느낌입니다. 아~ 물론 전 술을 마시지 않았지만요. 확실히 눈누난나의 한식뷔페는 조금 아쉬운 가격이 유일한 단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육볶음과 돈가스는 참기 힘들잖아요? 😁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