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방문한 조마루감자탕 판교점에서 뼈다귀해장국 먹었는데 좋습니다.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3일 전 순댓국을 먹고 싶어 한 탐방원을 위해 순댓국집을 찾았으나 임시 휴업이어서 람부뜨리에서 태국음식을 먹었는데 어제도 국밥을 먹고 싶어 하네요. 그래서 생각 끝에 뼈다귀해장국을 먹기로 했는데 여기 운중동에 있는 뼈다귀해장국집이 걸어가기에는 멀고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탐방원이 이야기한 삼평동에 있는 조마루감자탕 판교점을 가기로 하고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조마루감자탕 판교점


- 조마루감자탕 판교점
- 방문일: 2026년 01월 08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1 H스퀘어 S동 1층 129,130호 (우) 13494
도착하고 나니 '아~ 여기 예전에 자주 갔던 곳이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10년 전 삼평동에 있는 회사를 다닐 때 뼈다귀해장국을 먹으러 자주 갔었던 조마루감자탕이었습니다.

정확히 10년 만에 재방문을 한 조마루감자탕입니다. 날이 추우니까 확실히 뜨끈한 국물을 많이 찾는 건지 작지 않은 가게인데도 대기가 있습니다. 앞에 두 테이블이 대기를 하고 있고 우리가 세 번째인데 그래도 테이블 순환이 빠른 편이라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장을 했습니다. 안내받은 테이블에는 배추김치와 깍두기, 양파와 고추 쌈장까지 기본 반찬이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형식적으로 메뉴를 한 번 살펴봅니다. 하지만 메뉴는 뼈다귀해장국으로 미리 결정되어 있습니다. "여기 뼈다귀해장국 3개 주세요."
뼈다귀해장국

주문을 하고 수저와 겨자 소스를 세티하고 있는데 뼈다귀해장국이 빠르게 나왔습니다. 커다란 뚝배기에 담긴 뼈다귀해장국의 비주얼이 훌륭합니다.




가장 위에 있는 파를 치워 국물에 담근 후 뼈다귀를 건져봅니다. 상당한 크기의 뼈가 두 개 들어 있습니다. 뼈다귀 하나의 크기가 다른 어지간한 뼈다귀해장국의 뼈다귀 2개를 합친 것 같은 크기입니다. 일단 하나를 건져 살을 발라내면서 일부는 바로 겨자소스에 찍어 먹기도 하고 큰 살코기를 발라내고 뼈다귀에 남은 고기도 남김없이 겨자 소스를 찍어가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큰 뼈다귀 두 개의 발골작업을 마친 후에는 저만의 뼈다귀해장국 맛있게 먹는 방법을 준비합니다. 발라낸 살코기를 그대로 다시 뚝배기에 부어 준 후 남은 겨자 소스도 뚝배기에 부어줍니다. 이러면 정말 자극적으로 맛있는 고기국밥이 되는데요. 배추와 살코기 그리고 해장국에 만 밥을 한 숟가락 크게 떠서 먹으면 정말 맛있는 뼈다귀해장국을 먹을 수 있습니다. 국물과 함께 먹다 보면 몸이 데워지는데 여기에 고추를 쌈장에 푹 찍어 먹으면 땀이 송골송골 맺히며 힘이 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죠.
정말 오랜만에 맛있는 뼈다귀해장국을 맛있게 먹고 왔는데 요즘 날씨가 계속 추운데 이런 날에는 확실히 뚝배기에 담긴 뜨끈한 국밥은 거절할 수 없는 메뉴인데 여러분들도 오늘 점심으로 뼈다귀해장국 한 뚝배기를 추천드리며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