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블로거 추천으로 다녀온 조가네 갑오징어에서 갑오징어 불고기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어제는 새로운 곳에서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구차니 님이 백운동 근처 식당을 하나 추천해 주셨는데 탐방원과 함께 검색을 좀 해보니까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3명의 탐방원이 차를 타고 멀리 백운호수까지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조가네갑오징어 백운호수직영2호점


- 조가네갑오징어 백운호수직영2호점
- 방문일: 2026년 01월 13일
- 위치: 경기 의왕시 문화예술로 161 1층 (우) 16015
메인(?) 스트리트에서 살짝 벗어난 저는 늘 지나기만 가보고 실제로는 처음 가보는 짧은 터널을 지나 도착한 조가네 갑오징어에 도착했습니다. 실내는 넓은 평범한 식당이고 주문은 테이블 오더로, 결재는 나갈 때 직접 하면 됩니다. 점심 식사를 위한 메뉴는 따로 없고 갑오징어 불고기, 갑오징어 삼겹 불고기, 갑오징어 관자 불고기 등 단일 요리 메뉴로 소/중/대 사이즈를 선택해서 주문해야 하고 공깃밥은 별도입니다.
저는 갑오징어 불고기 중(中)으로 주문을 하고 공깃밥 대신 볶음밥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공깃밥을 주문해서 함께 먹거나 갑오징어만 먹다가 볶음밥을 드셔도 됩니다.




주문을 하면 먼저 반찬과 미역국이 준비되는데 반찬 가짓수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반찬이 부족하면 셀프 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갑오징어 불고기




오래 지나지 않아 나온 갑오징어 불고기입니다. 오기 전에 찾아본 다른 블로그 리뷰를 보면 소(小) 사이즈도 양이 많아 보여서 남자 3명이서 먹을 수 있겠다 싶었는데 소(小)를 주문했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중(中)으로 주문해야 남자 세 명이서 부족하지 않게 그렇다고 과하지도 않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양은 많지 않지만 갑오징어 불고기 맛은 훌륭합니다. 달짝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젓가락질은 멈추지 않게 하는 매력이 있는 맛입니다. 들어 있는 떡을 먹어보니까 이 양념에 떡볶이를 해도 맛있을 거 같습니다. 쌈 채소로 깻잎이 나오는데 깻잎에 갑오징어, 떡, 콩나물 넣고 쌈으로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습니다. 멀리까지 온 보람(?)이 있는 맛입니다.
볶음밥


다음은 볶음밥, 한국인에게 볶음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음식이죠. 그런데 갑오징어 불고기를 워낙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볶음밥은 특별한 건 모르겠고 그냥 무난했습니다. 다음에 온다면 그냥 공깃밥 시켜서 갑오징어 불고기와 함께 먹어 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이렇게 갑오징어 불고기와 볶음밥까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갑오징어 불고기 중(中) 가격이 55,000원이고 볶음밥 2개 가격이 6,000원 그래서 61,000원의 가격이니까 남자 3명이서 점심 가격으로 2만 원 넘게 지출한 건데 직장인 점심 메뉴로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가끔 여기까지 와서 별식으로 먹기에는 나쁘지 않겠다 싶습니다. 다른 탐방원들도 다들 맛있게 잘 먹었으니까요. 😊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