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점 아닌 순댓국집 서판교 담미순대국에서 한 뚝배기 하고 왔습니다.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편안한 주말 보내셨나요? 2일의 주말이 빠르게 지나고 벌써 그 무섭다는 월요병이 찾아오는 월요일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월요병으로 힘들어하실 거 같은 데다 이번 주는 또 한파 예보가 있던데 사실 월요병이 찾아와도 한파가 찾아와도 K-직장인들은 출근을 하잖아요. 저도 그렇고요. 힘들어도 어차피 해야 하는 거라면 맛있는 점심이라도 알차게 챙겨 먹고 조금이라도 힘을 내시기 바라며 2026년 1월 18일 월요일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시작합니다.
담미순대국 판교본점


- 담미순대국 판교본점
- 방문일: 2025년 09월 18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2길 38-1 1층 (우) 13477
오늘 소개할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지는 담미순대국입니다. 담미순대국은 체인점이 아닌 전국에 판교동에 하나 있는 순댓국집인데요. 1988년 파주 설봉순대국으로 시작하여, 2005년 서초동으로 이전 후 21년간 장사를 하다가 2025년 판교동으로 이전하면서 담미순대국으로 상호를 변경한 순댓국집입니다.

담미순대국은 세 번째 방문으로 이전에 순댓국과 살코기 순댓국을 먹어봤는데 이날은 그냥 순댓국을 주문했습니다. 전에 먹었던 살코기순댓국은 순댓국보다 2,000원 비싼 13,000원인데 비계 없는 고기가 들어 있긴 하지만 순댓국에 굳이 비계 없는 고기만 있을 이유는 없는 거 같더라고요.
담미순대국의 살코기 순댓국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볼 수 있습니다.
체인점 아닌 담미순대국의 비계 없는 고기 가득한 살코기 순대국 리뷰


주문을 하면 반찬과 밥이 먼저 나오는데 기본 반찬으로는 쌈장과 고추, 양파, 깍두기 이렇게 나오고 추가 반찬과 부추는 셀프 바에서 직접 가지고 와야 합니다. 탐방원이 순댓국이 나오기 전 깍두기와 부추를 한 접시 더 가지고 와서 조금 더 푸짐해졌습니다.
순대국

담미순대국의 순댓국이 나왔습니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담미순대국의 순댓국은 정말 푸짐합니다. 순댓국이 아닌 고깃국 같은 느낌입니다. 순대는 제 기준에서는 조금 아쉽지만 차고 넘치게 들어 있는 각종 고기가 그 아쉬움을 채우고도 남을 정도입니다.



올 때마다 순대의 종류와 비율이 바뀌는 게 아직 담미순대국에서도 순대 비율에 대한 고민이 계속되는 거 같은데 지난 금요일에는 찰순대 2개와 찹쌀 순대 2개 이렇게 총 4개의 순대가 들어 있었습니다. 순대가 살짝 아쉬울 뿐 국물도 고기도 딱 제 취향입니다.

하지만 이날은 살짝 변주를 주기로 합니다. 저는 양념장도 부추도 넣지 않고 후추만 뿌려주고 먹기로 했습니다. 후추를 후추후추 뿌려준 후 골고루 섞어줍니다.




은은하게 퍼지는 후추의 향과 맛이 순댓국과도 잘 어울립니다. 저는 순댓국에 찰순대가 들어 있는 건 별로지만 찰순대가 들어 있는 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2개 들어 있는 찹쌀 순대가 저는 좋습니다. 고기는 정말 다양한 종류별로 푸짐하고 푸짐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다시 찾게 되는 순댓국집인 거 같습니다.
쉽지 않은 월요일, 뜨끈하고 든든한 순댓국으로 점심 챙겨 드시면서 기분 전환하고 기운 내시기 바라며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