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동 유일의 라멘집, 쿄다이라멘의 9,500원 돈코츠라멘 후기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어제는 제107주년 3·1절 대체 휴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월요일 같은 화요일인데 이런 화요일에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으로 소개할 곳은 판교동에 있는 유일한 일본식 라면집인 쿄다이라멘입니다.
쿄다이라멘

- 쿄다이라멘
- 방문일: 2026년 02월 27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 5길 1 1층 (우) 13477
지난 2월의 마지막 금요일에 점심을 먹으러 다녀온 곳인데 애초에 라멘을 먹을 계획은 아니었지만 점심 먹으러 나온 시간이 조금 늦어져서 그냥 가까운 곳에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방문한 곳이 판교동에서 유일하게 라멘을 먹을 수 있는 쿄다이라멘이었습니다.

쿄다이라멘은 일반(?) 테이블은 없고 전부 바 형태의 테이블만 있습니다. 주문과 결제는 각 자리에 있는 테이블 오더에서 한번에 해결하는데 여름에는 주로 계절 메뉴인 냉라멘을 겨울에는 카라돈코츠라멘이나 카라미소라멘을 먹어서 이번에는 좀 다른 메뉴를 먹어야겠다 싶어 돈코츠라멘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쿄다이라멘의 돈코츠라멘은 돼지사골육수 베이스의 오리지널 라멘으로 다소 느끼함이 느껴지긴 하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라멘입니다. 게다가 2026년에도 아직 10,000원 이하의 가격 9,500원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게 쿄다이라멘의 큰 장점입니다.

반찬은 배추김치와 초생강, 초마늘 세 가지로 예전에 있던 단무지는 왜 다시 추가가 안 되는 건지는 의문입니다. 유일한 미스터리죠.
돈코츠라멘

쿄다이라멘의 돈코츠라멘입니다. 이 날따라 유독 더 뽀얀 느낌이 나는 돈코츠라멘으로 큼지막한 차슈 두 개와 반숙 달걀 반 개, 송송 썰어 넣은 파가 고명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젓가락으로 속에 있는 면을 끄집어 올리고 국물에 슥슥 섞어 준 후 차슈 먼저 한 입 먹고 면을 큼지막하게 집어 후루룩 먹고 난 후 반숙 달걀로 마무리합니다. 예전에는 느끼한 것도 잘 먹었던 거 같은데 요즘은 느끼한 걸 예전보다는 덜 먹는 것 같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아직 먹을만합니다. 하지만 다음에는 다시 카라돈코츠라멘이나 카라미소라멘을 주문해야겠다 싶은 쿄다이라멘의 돈코츠라멘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