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점심] 1인 닭볶음탕의 정석, 판미각 카레 닭볶음탕의 걸쭉한 유혹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오늘은 금요일 같은 목요일입니다. 이유는 딱히 모르겠는데 전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오늘이 금요일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아직 목요일이라네요. 오늘이 목요일이라는 걸 깨닫는 순간 느끼게 되는 좌절감이 너무 타격이 심하더라고요. 하지만 바꿀 수 없는 현실, 포기할 건 포기하고 목요일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이며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시작하겠습니다.
판미각

- 판미각
- 방문일: 2026년 03월 04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 1길 59 1층 (우) 13477
어제 점심을 먹으러 다녀온 곳은 판미각입니다. 판미각은 다양한 한상 1인 메뉴와 여러 종류의 닭볶음탕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2025년 6월 첫 방문 후 종종 가던 곳이었는데 9월을 마지막으로 안 가다가 어제 그러니까 반년만에 재방문한 곳입니다.

주문은 테이블 오더를 통해서 하고 결제는 나갈 때 한 번에 하는 시스템입니다. 어제 함께 점심을 먹은 3명 모두 한상 1인 카레닭볶음탕을 주문했는데 판미각의 한상 1인 카레닭볶음탕 가격은 12,900원입니다.
한상 1인 카레닭볶음탕



주문한 한상 1인 카레닭볶음탕입니다. 원에서 밑부분이 잘린 형태의 쟁반에 밥과 앞접시, 커다란 뚝배기에 담긴 닭볶음탕과 함께 반찬으로 배추김치, 브로콜리, 무김치 구성으로 제공됩니다.





1인 닭볶음탕이지만 들어 있는 부위만 보면 반 마리는 들어 있는 거 같습니다. 닭가슴살, 닭다리, 닭날개 부위 등 부위별로 맛볼 수 있게 들어 있고 은은하게 퍼지는 카레 향이 입맛을 돋우는 맛있는 닭볶음탕입니다. 국물은 걸쭉해서 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이게 또 맛있습니다. 밥 한 공기를 다 먹고 나서도 닭고기가 남았는데 남길 수는 없죠. 남은 닭고기까지 뼈만 남기고 싹 다 발라 먹고 나오니까 뜨끈하고 매콤함 속에 카레의 맛까지 오랜만에 방문한 판미각에서 맛있게 잘 먹고 왔네요.
여기 나쁘지 않은데 왜 한동안 생각을 못 했을까요? 😅 앞으로는 종종 방문해서 다른 메뉴들도 골고루 맛봐야겠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