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점심] 월요병 퇴치! 7명이 정복한 조가네 갑오징어 백운호수점 풍성한 한 상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편안한 주말 보내셨나요? 전 토요일에 출근을 하는 바람에 일요일 하루만 쉬었더니 그렇잖아도 힘든 월요일이 두 배는 더 힘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아주 세게 드는 월요일입니다. 이렇게 힘든 날일수록 점심은 든든하게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지난 금요일에 정말 든든하게 먹고 온 조가네 갑오징어의 음식들입니다.
조가네갑오징어 백운호수직영2호점


- 조가네갑오징어 백운호수직영 2호점
- 방문일: 2026년 04월 03일
- 위치: 경기 의왕시 문화예술로 161 1층 (우) 16015
4월 2일 목요일에 야근하면서 롯데리아에서 저녁을 배달시켜 먹으면서 롯데리아 X 신대방 온정돈까스 콜라보해서 나온 디지게 매운 돈까스를 먹으면서 매운맛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롯데리아 신메뉴] "이건 맵다기보다 아픈데?" 디지게 매운 돈까스(디진다맛) 야근 중 솔직 후기
요즘 계속 야근을 하고 있고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출근을 했습니다. NAS 이관 작업을 해야 하는데 현재 사용 중인 서비스라 이렇게 사용을 하지 않는 주말이나 야간에 작업을 해야 해서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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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제가 지난 1월에 다녀왔던 조가네 갑오징어에 대해 이야기를 했더니 갑자기 금요일에 점심 먹으러 조가네 갑오징어를 가기로 했고 그래서 총 7명이 함께 점심을 먹으러 조가네 갑오징어 백운호수직영 2호점으로 출발했습니다. 도착을 했더니 예전에 왔을 때 보다 더 손님들이 많았고 30분이 넘게 기다린 후에 겨우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7명이 다 같이 앉을 수는 없었고 4명, 3명이 나뉘어 앉았습니다.


반찬은 양배추 샐러드와 콩나물 무침, 깻잎, 양파장아찌, 달걀찜, 그리고 동치미가 나오고 미역국도 나옵니다. 반찬은 전체적으로 심심하니 담백한 편입니다.
갑오징어 불고기




가장 먼저 나온 음식은 갑오징어 불고기입니다. 지난 1월에 처음 왔을 때 먹었던 메인 음식이죠. 갑오징어 불고기 中 사이즈입니다. 가격은 55,000원으로 절대적인 가격만 보면 비싼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 양념이 정말 맛있습니다. 갑오징어 말고 떡과 버섯도 있어서 반찬과 함께 취향껏 깻잎으로 쌈 싸 먹으면 이게 맛있습니다.
애초에 제가 앉은 자리는 맛 그대로 시키고 3명이 앉은 자리에 덜 맵게 요청을 했는데 이게 아무래도 바뀐 것 같습니다. 전에 함께 왔던 탐방원은 지난번과 매운맛이 비슷했다고 하고 제가 먹은 게 지난번보다 덜 맵게 느껴졌거든요. 주문한 음식이 바뀌어 나온 건 아쉬웠는데 덜 맵게 앉은 팀원이 매워서 힘들어하는 건 솔직히 재미있었습니다. ㅋㅋ
갑오징어 파전


두 번째 음식은 갑오징어 파전입니다. 가격은 20,000원으로 하나를 시켜서 나누어 먹었는데 해물도 제법 들었고 나쁘지 않았는데 맛이 특별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다른 곳에서도 먹을 수 있는 맛있는 해물파전 느낌이었습니다.
갑오징어 초무침



이날 먹었던 음식 중 제가 가장 맛있다고 느낀 건 갑오징어 초무침이었습니다. 가격은 22,000원이었고 갑오징어가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새콤 매콤한 맛이 더운 여름에 먹어도 좋겠다 싶어서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그때는 갑오징어 초무침에 공깃밥 따로 시켜서 먹어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로 맛있게 먹은 음식이었습니다. 갑오징어 불고기처럼 깻잎으로 쌈을 싸 먹어도 맛있고 이건 갑오징어 불고기와 함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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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가네 갑오징어 하면 보통 불고기를 먼저 떠올리시죠? 하지만 이번에 맛본 갑오징어 초무침은 정말 별미였습니다. 새콤 매콤한 양념이 입맛을 돋워주어 깻잎 쌈과도 찰떡궁합인데요. 불고기와 함께 주문해서 나누어 드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볶음밥




마지막은 한국인의 디저트(?)라고 할 수 있는 볶음밥입니다. 이미 너무 많은 음식을 먹었고 지난번에 공깃밥 시켜서 그냥 갑오징어 불고기 양념에 비벼 먹어도 맛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처음 온 팀원들이 볶음밥은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그냥 볶음밥 두 개만 시켜서 먹었는데 볶음밥은 맛이 없을 수가 없죠. 바로 볶아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볶음밥, 입 안에 넣는 순간 뜨거움으로 당황해도 또 그 맛으로 먹는 볶음밥까지 남기지 않고 싹 먹고 왔는데 음식 자체도 물론 맛있었지만 여럿이 함께 먹어서 더 맛있었던 금요일의 기분 좋은 점심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