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점심] 1년 4개월 만의 재방문! 운중동 먹거리촌 김치찌개 맛집 '전박사' 생고기 김치찌개 시식기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오늘은 월요일, 출근하는 날이죠. 그리고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발행되는 날입니다. 요즘 회사에서 점심을 안 먹는 경우가 있어서 매일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발행되지 않고 있는데 지난 금요일에는 제가 점심을 먹어서 오늘은 이렇게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포스트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전박사

- 전박사
- 방문일: 2026년 07월 10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351번길 3
지난 금요일 점심을 먹으러 다녀온 곳은 운중동 먹거리촌에 있는 제주 생삼겹 전박사 통돼지김치찌개입니다. 전박사는 작년 3월에 점심을 먹었던 곳이고 그 이후에도 저녁으로 한 번 먹으러 갔던 것 같은데 어쨌든 담덕이의 탐방일지 기록상으로는 작년 3월이 마지막이니까 1년 하고도 4개월 만에 방문한 곳입니다.

전박사는 상호만 보면 전을 파는 곳인 것 같지만 고깃집이고 식사 메뉴로 생고기 김치찌개를 파는 곳입니다. 그런데 왜 가게 이름이 '전박사'인 걸까? 여러 추측이 오갔는데 일단 우리가 내린 결론은 여기 사장님 성이 '전'씨인 것 같다는 게 가장 공감을 많이 얻어 결론을 내렸는데 맞는 것 같죠?
생고기 김치찌개

전박사의 식사 메뉴는 생고기 김치찌개 하나뿐이니 당연히 우리도 생고기 김치찌개를 주문해서 먹고 왔습니다. 이날 식사 인원은 여섯 명으로 3명씩 나눠 앉아 생고기 김치찌개 3인분씩 주문을 했습니다.




반찬으로 콩나물 무침과 오이무침 그리고 어묵볶음이 나오는데 여기 어묵볶음이 맛있어서 추가 반찬은 셀프인데 어묵볶음만 푸짐하게 더 담아서 먹었습니다.
김치찌개는 처음 딱 보면 맹숭맹숭한 비주얼인데 여기에 무한 리필로 제공되는 라면 사리를 잘 넣어주고 바글바글 끓여주면 맹숭맹숭하던 비주얼은 사라지고 빨리 먹고 싶어지는 비주얼로 변하게 됩니다.



'라면이 잘 익었나?' 익힘을 확인하기 위해 라면을 먼저 건져서 먹어보는 것으로 식사를 시작합니다. 라면을 먹고 난 후 별도 그릇에 김치랑 고기, 두부를 맛있게 담아준 후 밥과 함께 먹는데 취향에 따라 밥 따로 찌개 따로, 또는 밥을 말아서 먹기도 합니다. 고기도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밥을 다 먹어도 고기가 남는데 이걸 그냥 두고 갈 수는 없죠. 남은 고기도 다 건져서 깔끔하게 먹고 나면 만족스러운 김치찌개 한 끼 식사가 마무리됩니다.
💡 담덕이가 요약한 운중동 전박사 통돼지김치찌개 탐방 포인트
• 1년 4개월 만에 다시 찾은 운중동 먹거리촌 단골집: 지난 금요일 점심, 동료들과 함께 차를 타고 분당 하오개로에 위치한 '제주 생삼겹 전박사'를 찾았습니다. 상호와 달리 전이 아닌 두툼한 생고기 김치찌개 단일 식사 메뉴로 인근 직장인들의 든든한 점심을 책임지는 전문 매장입니다.
• 어묵볶음 리필 신화와 라면 사리의 극적인 반전 비주얼: 콩나물과 오이무침도 훌륭하지만, 유독 짭조름하고 맛있는 어묵볶음 덕분에 셀프 바를 푸짐하게 오가며 밥반찬 재미를 더합니다. 처음엔 다소 맹숭맹숭해 보이던 육수였으나, 무한 리필로 제공되는 라면 사리를 툭 얹어 바글바글 끓여내면 순식간에 침샘을 자극하는 진국 비주얼로 완벽하게 변신합니다. ㅋ
• 냄비 바닥까지 깔끔하게 클리어한 든든한 한 끼: 꼬들꼬들하게 잘 익은 라면 면발을 시작으로 두부와 푹 익은 김치, 그리고 아낌없이 투하된 큼직한 생고기 덩어리들을 밥 위에 슥슥 비벼 먹는 디테일이 일품입니다. 밥 한 공기를 다 비워내고도 고기가 넉넉하게 남을 만큼 푸짐한 인심 덕분에, 월요일 출근길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릴 만족도 높은 최고의 내돈내산 국밥 한 끼입니다!
운중동 먹거리촌에 있어서 차 없이 먹으러 갈 수 없다는 게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으로서는 단점이지만 맛있는 김치찌개로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전박사의 생고기 김치찌개였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