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점심] 2년 만에 맛본 가마솥 뽀얀 국물의 진수! 푸주옥 본사직영판교점 설렁탕 시식 후기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오늘은 비 오는 월요일입니다. 그리고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발행되는 날이죠. 그래서 지난 금요일, 차 타고 멀리 푸주옥에서 먹고 온 설렁탕에 대한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을 시작하겠습니다.
푸주옥 본사직영판교점


- 푸주옥 본사직영판교점
- 방문일: 2026년 07월 16일
- 위치: 경기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97 1층
지난 금요일은 저랑 밥 먹겠다고 남아있던 이사님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푸주옥에 다녀왔습니다. 푸주옥은 2년 전인가? 다른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주차도 힘들게 겨우 했는데 대기가 너무 길어서 외관만 구경하고 밥은 먹지 못했던 곳인데 대략 2년 만에 푸주옥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도 약간의 기다림 끝에 입장이 가능했는데 여긴 정말 늘 사람이 많네요.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 창가 쪽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12시 30분 정도 되니까 사람들이 많이 빠지던데 딱 이른 점심시간 1시간 동안은 대기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주문은 대기 순번을 작성하면서 미리 했는데 메뉴판을 살펴 보면 설렁탕과 곰탕, 도가니탕, 꼬리곰탕까지 크게 4종류가 있고 곁들임 메뉴로는 왕만두 그리고 요리는 모듬 수육과 도가니 수육, 꼬리 수육이 있습니다. 우리는 설렁탕(15,000원)으로 주문을 했는데 식당 옆 별도 건물에서 거대한 가마솥에 계속 끓고 있는 육수를 보고 와서 살짝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반찬은 배추김치와 석박지인 것 같죠? 빈 접시에 옮겨 담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식사 준비는 끝입니다.
설렁탕

반찬 준비를 마치고 나서 도착한 설렁탕입니다. 뽀얀 국물의 제가 아는 설렁탕 비주얼입니다. 지난 7일에 다녀온 영동설렁탕의 설렁탕과는 확연히 다른 비주얼인데 확실히 영동설렁탕의 설렁탕은 곰탕과 더 비슷한 비주얼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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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을 발행하게 됐습니다. 소나기가 내리고 그치고를 반복했던 월요일에도 지난 금요일에 이어 차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원래 가려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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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을 떠서 맛을 보는데 살짝 싱거운 것 같아 이번에는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었습니다. 그리고 듬뿍 들어 있는 소면을 먹는 것으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역시 맛있는 김치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역시 설렁탕 집은 김치가 맛있어야 진짜 맛집인 것 같습니다.


소면을 김치와 함께 건져 먹고 밥을 말아줍니다. 그리고 밥은 고기랑 석박지와 함께 먹는데 김치도 맛있었지만 석박지도 맛있습니다. 솔직히 설렁탕 자체의 맛 차이를 느끼는 건 저에게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냥 진한 뼈를 고아낸 국물에 먹는 설렁탕은 정말 맛없는 곳 아니면 차이를 모르겠지만 김치 맛있는 건 알겠더라고요. 뽀얀 진한 설렁탕 국물에 맛있는 배추김치와 석박지를 함께 먹는 것으로 여긴 맛집인 것이구나 라는 걸 느낀 김치 맛집 푸주옥에서의 점심 한 끼였습니다.
💡 담덕이가 요약한 푸주옥 본사직영판교점 탐방 포인트
• 대기 필수, 2년 만에 드디어 입성한 대왕판교로 탕반 명가: 과거 엄청난 웨이팅 줄에 밀려 외관만 구경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대왕판교로의 '푸주옥'을 이사님과의 점심 데이트 덕분에 대략 2년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식당 옆 별도 건물 가마솥에서 끊임없이 끓고 있는 깊은 육수 비주얼이 기대를 한껏 품게 만듭니다.
• 맑은 국물과는 확연히 다른 정통 뽀얀 국물의 매력: 소금과 후추로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춘 뒤, 뚝배기 속에 듬뿍 들어 있는 소면을 먼저 건져 먹는 것으로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합니다. 얼마 전 맛보았던 영동설렁탕의 맑은 곰탕 스타일 국물과는 확연히 대비되는, 전통적인 묵직하고 뽀얀 우윳빛 사골 국물이 입안 가득 진한 구수함을 선사합니다. ㅋ
• 완벽한 조연, 뚝배기를 빛내주는 명품 배추김치와 석박지: 담백하고 진한 국물에 하얀 이밥을 촉촉하게 말아 큼직한 고기와 함께 석박지를 툭 얹어 먹는 밸런스가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진국 국물 자체의 든든함은 물론이고 이를 완벽하게 받쳐주는 감칠맛 가득한 김치와 석박지의 매력 덕분에, 비 오는 월요일 출근길 피로를 뜨끈하게 씻어낸 만족도 높은 내돈내산 한 끼 식사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