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점심] 또 조직 변경? 상사 개카로 즐긴 백운호수 백운애꽃 제육쌈밥과 고등어구이 정식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지만 조만간 또 조직 변동이 있을 거라고 하네요. 6월에 있던 조직 개편 수준은 아니고 일부 부서와 팀만 변경이 있을 거라는데 애초에 저는 '3개월 내 다시 바뀌겠구나'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빨리 바뀔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그 변경되는 일부에 저도 포함이 되었습니다. 하던 건 계속하면서 또 일만 늘어나는 방식인데 하~
아무튼 이런 변화 때문에 다시 제 직속상관이 될 분과 우리 팀원들이 함께 점심을 먹으러 차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백운애꽃

- 백운애꽃
- 방문일: 2026년 07월 30일
- 위치: 경기 의왕시 한직골남로 18 101호
함께 점심을 먹으러 차까지 타고 다녀온 곳은 백운호수 근처 쌈밥 맛집인 백운애꽃입니다. 가끔 특별한 점심을 먹고 싶을 때 찾는 곳이죠.

메뉴는 늘 먹던 대로 네 명이 점심을 먹으러 갔기 때문에 제육정식 점심 특선(17,000원) 2개와 제육쌈밥 (제육볶음 + 고등어구이 SET) 2개로 주문했습니다. 제육정식 점심 특선과 제육쌈밥의 차이는 고등어구이인데 제육쌈밥 고등어구이로 주문 시 1인 당 고등어구이 반마리가 제공되니까 이 가격 차이가 4천 원인 거죠. 😅




백운애꽃의 장점은 다양한 쌈채소와 반찬입니다. 쌈채소와 나물, 버섯, 연근 외에 잡채와 해파리무침, 샐러드에 된장찌개까지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들이 있다는 점과 여기서 된장찌개와 샐러드를 제외한 반찬들은 셀프 바에서 무제한으로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제육정식 점심 특선 둘 + 제육쌈밥 둘

기본 제공되는 반찬에 추가로 반찬을 더 가져오고 제육볶음과 고등어구이 그리고 솥밥까지 모든 음식이 준비되었습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제육볶음 4인분이 양이 푸짐한 느낌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 쌈밥 재료들이 다양해서 그런지 막상 먹다 보면 너무 부족한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솥에서 밥을 덜어내고 뜨거운 물을 부어 놓고 솥은 잠시 옆으로 치워 두고 바로 쌈밥 제조에 들어갑니다.

다양한 조합으로 매번 다른 쌈을 만들어 먹는 재미가 바로 쌈밥의 매력인 거죠. 쌈채소도 상추, 깻잎만 있는 게 아니어서 더욱 만족스러운 쌈밥집입니다. 전반적으로 음식 간이 센 편은 아니어서 더 많이 먹는 것 같아요. 아! 된장찌개만 간이 제법 센데 전 진한 된장의 맛이 느껴져서 제 입맛에는 된장찌개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 담덕이가 요약한 백운호수 백운애꽃 탐방 포인트
• 조직 개편 속 마음을 달래는 드라이브 점심: 또다시 찾아온 조직 변경 소식으로 마음은 착잡하지만, 새로운 직속상관 및 팀원들과 차를 타고 백운호수 근처 쌈밥 맛집 '백운애꽃'을 찾았습니다.
• 제육볶음과 고등어구이, 그리고 갓 지은 솥밥 조합: 제육정식 점심 특선(17,000원)과 고등어구이 반 마리가 포함된 제육쌈밥 세트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고등어와 불향 머금은 제육볶음, 그리고 구수한 솥밥까지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집니다. ㅋ
• 무한 제공 셀프바와 진한 된장찌개의 매력: 상추와 깻잎 외에도 다양한 쌈채소와 나물, 잡채, 해파리무침 등 정갈한 반찬들을 셀프바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간에 진한 된장찌개가 더해져, 상사분의 자카(개인 카드)로 즐기기에 더없이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 기분 좋은 점심 기록입니다!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기준으로만 보면 분명 가격대가 높긴 하지만 가끔 별식으로 그리고 남의 돈으로 먹는다면 만족감이 높을 수밖에 없는 백운애꽃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