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점심] 냉쌀국수 대신 잘못 나온 이열치열? 포레스트오늘숲 서판교점 화끈하고 푸짐한 '매운 쌀국수' 솔직 후기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우리 회사는 11시 30분부터가 점심시간인데 어제는 11시에 회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늦게 점심을 먹게 됐는데, 회의에 참석했던 분들과 함께 찾아간 곳은 최근 냉쌀국수를 두 번이나 먹었던 포레스트오늘숲이었습니다.
포레스트오늘숲 서판교점

- 포레스트오늘숲 서판교점
- 방문일: 2026년 09월 03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146번길 35 1층 101호
한 팀 대기가 있고 우리가 두 번째였는데 타이밍이 안 좋았는지 꽤 오래 기다렸던 것 같아요. 10분은 넘게 기다린 것 같은데 그래도 어제는 그늘에 서 있으면 견딜 만할 줄 알았는데, 견디기는커녕 여전히 더워서 힘들더라고요. 😅

네 명의 탐방원이 주문한 메뉴는 소고기 쌀국수(12,000원) 두 개와 매운 쌀국수(12,500원) 두 개였습니다. 전 날이 더워서 어제도 냉쌀국수를 먹으려고 했지만 주문하는 탐방원이 제대로 안 듣고 주문을 하는 바람에 매운 쌀국수를 먹게 됐는데 생각해 보니까 냉쌀국수 판매는 이제 중지된 것 같기도 합니다. 8월 말까지 판매한다는 안내문을 읽은 것 같거든요.

아무튼 그렇게 주문을 하고 나서 오랜만에 함께 점심 먹는 사람들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매운 쌀국수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전 음식이 나오고 나서야 매운 쌀국수가 제 거라는 걸 알았습니다. 냉쌀국수로 주문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ㅋㅋ 매운 쌀국수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자주 먹었던 메뉴예요. 제대로 매운 국물에 돼지고기가 가득 든 제대로 한국식으로 변형된 쌀국수입니다. 맛있게 맵고 푸짐하고 가성비 좋습니다. 👍




포레스트오늘숲의 매력 중 하나는 바로 푸짐함이죠. 사진으로 봐도 그 푸짐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돼지고기와 쌀국수가 가득합니다. 전 아무리 음식이 많아도 남기는 경우가 별로 없거든요. 포레스트오늘숲의 음식들도 아무리 배가 불러도 제가 주문한 건 다 먹었었는데 어제는 음식을 다 먹는 데 실패했습니다.
확실히 제가 먹는 양이 예전보다 줄기도 했지만 건강검진 때문에 며칠 밥을 제대로 안 먹어서인지 아니면 날이 더운데 뜨겁고 맵기까지 한 매운 쌀국수라서 그랬는지 몰라도 도저히 다 못 먹겠더라고요. 이게 결코 맛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니고요. 결국 고기만 겨우 건져 먹고 쌀국수는 조금(?) 남겼는데 나중에 날이 시원해지면 그때 다시 한번 제대로 먹어보겠습니다. 음식 남기고 그러면 안 되는 건데 말이죠. 😥
💡 담덕이가 요약한 포레스트오늘숲 매운 쌀국수 탐방 포인트
• 늦은 회의 끝에 찾은 쌀국수 맛집의 뜻밖의 메뉴: 시원한 냉쌀국수를 기대했으나 주문 소통 해프닝으로 오랜만에 화끈한 대표 메뉴 '매운 쌀국수(12,500원)'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 한국인 취향 저격 얼큰한 육수와 엄청난 고기 양: 불향과 함께 맛있게 매운 진한 국물, 그리고 그릇을 가득 채운 푸짐한 돼지고기의 매력은 여전히 든든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 더위와 검진 여파 속 아쉬운 완식 실패: 평소 국물까지 싹 비우던 대식가 면모에도 불구하고, 폭염 속 뜨거운 열기와 엄청난 양에 밀려 완식에는 실패했지만 쌀쌀해지면 꼭 다시 찾고 싶은 내돈내산 점심 기록입니다!
앞으로는 주문 확인 후 가급적 제가 직접 주문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