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점심] 다친 동료 병문안 겸 찾은 한옥 냉면집! 신현동 '마당'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회냉면과 만두 솔직 후기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지난 금요일은 경기도 광주까지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직원 한 명이 팔을 다쳐서 현재 재택 중인데 병원에 병문안도 못 가서 이사님이 신경이 계속 쓰였나 봐요. 회의할 것도 있으니 점심 먹고 간단하게 회의하자는 이유로 동네에 방문을 했고 다 같이 점심을 먹으러 함흥냉면을 파는 마당에 다녀왔습니다.
마당



- 마당
- 방문일: 2026년 09월 04일
- 위치: 경기 광주시 신현로 21 1층
상호명대로 넓은 마당을 가지고 있는 함흥냉면 전문점 마당입니다. 마당을 사이로 두 채의 한옥이 있는데 좌측이 냉면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고 우측은 카페입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카페에 가서 음료를 마시며 간단히 업무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 포스트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니까 냉면을 먹은 식당을 이야기하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마당 카페도 소개해 드릴게요.

외관 사진을 찍고 식당으로 들어가는데 고양이 두 마리가 너무나 여유롭게 낮잠을 즐기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모습입니다. ㅋ

실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천장과 벽은 그래도 한옥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두었고 바닥만 깔끔하게 타일로 되어 있고 전부 식탁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좌식 공간은 없어요.

메뉴는 회냉면, 물냉면, 비빔냉면까지 3가지의 냉면이 있고 그 외 갈비탕, 떡만둣국, 갈비찜, 미나리 불고기, 주꾸미 볶음의 식사 메뉴와 곁들임 음식으로 회무침과 만두가 있습니다.

우리는 회냉면 4개와 만두 하나를 주문했어요. 반찬은 냉면집에 가면 기본으로 나오는 냉면무와 열무김치가 나옵니다.
회냉면, 만두 (4pcs)

잠시 후 나온 회냉면과 만두입니다. 냉면의 비빔장이 꽤 진해 보이고 4개의 만두는 가게에서 직접 빚는 만두는 아니고 공급받는 만두 느낌입니다.




양념의 진해 보이는 색과는 다르게 막상 비벼서 먹어 보면 함흥냉면치고는 담백한 편입니다. 탐방원 한 명은 단맛이 세다고 하는데 저는 단맛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심심한 편이었어요. 아~ 물론 평양냉면의 심심함과는 비교할 정도는 아니고 함흥냉면치고는 담백한 느낌이었고 양념이 조금 적은 느낌이었습니다.
어쩌면 제가 느낀 이 담백함 때문에 맛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너무 자극적인 맛을 싫어하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뭐 담백하다, 심심하다 얘기하긴 했는데 굳이 다른 함흥냉면과 비교하면 그렇다는 거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기에 없으면 아쉬운 만두까지 먹으니까 배부르고 시원하고 좋던데요. 아직 근무 중이라 이런 곳에서 맛있게 먹고 나니 퇴근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배를 채웠으니 음료 마시면서 업무 이야기를 하러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 담덕이가 요약한 경기 광주 신현동 '마당' 탐방 포인트
• 재택 동료를 찾아 떠난 경기 광주 원정 점심: 부상으로 재택근무 중인 팀원을 챙기기 위해 이사님과 함께 경기 광주 신현동을 찾아 고즈넉한 한옥 식당 '마당'에 방문했습니다.
• 여유로운 한옥 정원과 자극 없이 담백한 회냉면: 마당에서 평화롭게 낮잠 자는 고양이들을 지나 맛본 회냉면은 진해 보이는 붉은 양념과 달리 자극적이거나 강한 단맛 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었습니다.
• 만두 곁들임과 이어지는 카페 미팅: 든든하게 속을 채워준 만두 조합에 식사 후 바로 옆 한옥 카페로 이어지는 여유로운 코스까지, 업무 중 잠시나마 힐링을 느낄 수 있었던 든든한 점심 기록입니다!
마당 카페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서 따로 전해드리기로 하고, 이번 포스트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