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배달 맛집] 두툼한 활어회와 꼬시래기의 환상 식감! 권선구 오목천동 '바다킹' 11,800원 활어회덮밥 솔직 후기
오늘은 오랜만에 배달 음식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어제 저녁은 집에서 간단(?)하게 배달 음식으로 해결했는데 배달시킨 곳은 바다킹 오목천점으로 집에서 종종 회덮밥이나 물회를 시켜 먹는 곳인데 그동안 한 번도 포스팅을 한 적은 없었더라고요.
바다킹 오목천점

- 바다킹 오목천점
- 방문일: 2026년 09월 24일
- 위치: 경기 수원시 권선구 삼천병마로1597번길 21 1층 제씨동호
배달 음식 전문점 중에는 가끔 가게를 가 보면 정말 지저분해서 다시는 배달 주문을 안 하게 만드는 곳들이 있죠. 그런데 바다킹 오목천점은 예전에 포장 음식으로 주문해서 직접 받으러 간 적도 있는데 적어도 제가 방문했을 때는 가게가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더 좋았던 곳입니다.

우리 가족은 활어회덮밥(밥, 국물 별도) 세 개와 생연어회덮밥 (밥, 국물별도)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활어회덮밥의 가격은 11,800원이고 생연어회덮밥은 13,800원이며, 공깃밥 옵션을 선택할 경우 한 공기당 1,000원이 추가됩니다. 이렇게 주문을 해서 받은 제 활어회덮밥이 도착했습니다. 초고추장은 개당 하나씩 다행히도 무료로 제공이 되고요. 😅




뚜껑을 열고 재료들을 살펴보면 일단 두툼하게 썬 회가 보이고 특이하게 꼬시래기가 들어 있는 게 보입니다. 꼬시래기 무쳐 먹으면 반찬으로 먹기도 정말 좋은데 바다킹에서는 회덮밥 재료로 들어가네요. 좋습니다. 밥이 살짝 따뜻해서 일단 초고추장을 먼저 넣어 주고 그 위에 밥을 넣고 젓가락으로 빠르게 비벼주었습니다. 전 비빔밥도 재료가 눌리지 않게 젓가락으로 비벼 먹는 편인데 회덮밥은 더 신경 써서 회가 눌리지 않게 젓가락으로 잘 비벼 주었습니다. 숟가락으로 비비는 것보다 시간은 조금 더 걸리지만 먹을 때 만족감은 더 큽니다.


크게 한 숟가락 떠서 먹어 보면 새콤한 초고추장과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함이 느껴지는 회, 거기에 다양한 채소와 꼬시래기가 더해진 맛과 식감은 너무 맛있습니다. 회를 좋아하지만 잘린 모양과 맛을 보고 이게 어떤 회인지 구분할 정도는 절대 아니라서 내가 무슨 회를 먹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꼭 다 알아야 즐길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어디까지나 내 입에 맛있으면 그게 최고의 맛집 아니겠습니까? 적어도 바다킹 오목천점은 제 기준에서는 회덮밥 맛집은 맞는 것 같습니다. 😁

이렇게 바다킹 오목천점의 활어회덮밥은 깔끔하게 싹 비우는 것으로 식사 끝~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