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갔던 곳인데 사진 정리하다 보니 이쁜 사진이 있어서 포스팅 한번 하려고 합니다. ^^
같은 화성시에 있지만 제가 사는 동네와 동탄은 많이 다른 것 같네요.
주택단지에 위치한 동탄 빨간머리앤입니다.
여성분들 사이에서 디저트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실내도 아기자기하게 다락방 형식으로 꾸며져 있다는데 사람이 너무 많은 데다가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그냥 밖에서 먹었습니다.
외부에도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함께 이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카페에 와서 이렇게 다양한 디저트를 시켜본 건 처음인 것 같네요.
오래돼서 각 디저트의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맛은 아주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디저트는 이렇게 볼 때는 이쁜데 막상 먹으면 많이 지저분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아내도 아이들도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그런데 정작 저한테 중요한 커피는 그냥 무난한 걸로 기억합니다.
아주 맛있지도 엉망이지도 않는...
이 포스팅을 하게 된 메인 사진!
휴대폰에 X70에서 무선 전송받은 사진이 있길래 '이 사진은 뭐지?'하고 찾아보니 아마 이때 이 사진만 SNS에 올리기 위해 전송받았던 것 같더라고요. ^^
이렇게 성의 없는 동탄 빨간머리앤 포스팅은 여기서 끝!
늘 그렇듯 여러분들의 공감은 저에게 많은 힘이 되고 댓글은 포스트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