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직장인 점심 메뉴는 또 벤또랑이네요. ^^;
이번 메뉴는 이름이 좀 어렵습니다.
이까슈마이&타코랑
타코는 뭔지 알겠는데 이까슈마이?
좌측에 있는 2개의 동그란 튀김이 바로 이까슈마이인데요. 이까슈마이는 오징어(이까) + 만두(슈마이)의 합성어라네요. 그러니까 번역하자면 오징어 만두 정도가 됩니다.
이까슈마이 2개, 타코 2개 나머지는 다른 메뉴들과 비슷한 구성이죠.
벤또랑의 메뉴가 늘 그렇듯이 비주얼도 훌륭하고 맛도 좋아요. 그런데 자주 오면서 익숙해져서 그런 건지 이제 그냥 모든 메뉴가 다 비슷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요. ^^;
어차피 도시락(벤또)의 메인 메뉴가 다르고 비슷한 반찬들이 밥 위에 얹어져 나오는 구성이니 큰 차이점이 없긴 하죠.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이제 카레 종류를 먹어봐야 할 때인 것 같네요. ^^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맛있는 점심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