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직장인 점심 추천 메뉴는 음~~ 주 요리를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정식(?) 메뉴명은 점심밥상이거든요. <- 눈치 채신 분들 계시죠? 오랜만에 가정식 밥상 앳홈에서 먹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 파악 후 바로 나오기 시작하는 반찬들, 주요리가 짜장일까요? 짜장과 배추김치, 생김과 간장 그리고 콩나물 무침이 나오고
1인당 1개의 달걀프라이와 와~ 비빔만두~~ 비빔만두 정말 오랜만에 먹네요.
그리고 밥과 소고기 미역국까지, 짜장이 주요리일까요? 비빔만두가 주요리일까요? 직원분 말로는 "아무래도 국이 메인이겠죠"라고 라고 하시던데 앳홈에서는 이 주요리가 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주요리 말고는 모두 추가 주문이 가능하거든요. 저희는 비빔만두만 한번 더 주문해서 먹었는데 다 먹고 나니 다른 분들은 모르겠는데 저한테는 소고기 미역국이 확실한 주요리였던 것 같아요. 저 많은 미역국을 국물까지 싸~악~~ 다 비웠거든요. 앳홈의 미역국은 이번이 두 번째인 거 같은데 정말 맛있어요. ^^
자~ 그럼 오늘의 점심 추천은? 미역국 드시러 가시죠. Go Go Go (그런데 미역국을 파는 식당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