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말씀드리자면 저는 채식주의자도 아니고 고기를 사. 사.. 사... 그냥 좋아합니다. ^^
그런데 어쩌다 보니 임파서블 버거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미국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업인 임파서블 푸드가 만들었다는 임파서블 버거가 인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비욘드 미트라는 곳에서도 식물성 고기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에 대한 조금 상세한 내용은
위 링크를 통해 이제 방송이 종료된 교양주의보 팟캐스트를 통해서 들으시면 되고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식물성 고기를 한국에서 어떻게 접할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물론 저도 아직 먹어 본 적은 없어요. ㅋㅋ
현재 임파서블 푸드의 고기는 국내에서는 아직 맛볼 수 없는 거 같아요.
버거킹에서 임파서블 푸드의 식물성 고기를 가지고 패스트푸드 체인 최초로 임파서블 와퍼를 출시한다고
하필이면 4월 1일 만우절에 발표했다는데 거짓말이 아니고 진짜라네요.
물론 미국에서만 시범적으로 출시를 했다고 하니 국내 버거킹에서는 주문이 불가능하겠네요.
하지만 임파서블 푸드가 아닌 비욘드 미트의 식물성 고기는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가 되었다고 하네요.
임파서블 푸드의 식물성 고기와는 다르게 Non-GMO 식물성 고기라고 하는데
동원 F&B가 독점 계약을 맺고 국내에 출시!
한 달 만에 1만팩이나 팔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격! 한우보다 비싸다고 하네요. ㅡㅡ;
227g 한 팩 11,900원!
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내 기술력으로 만들었다는 식물성 고기
기존의 국산 콩고기가 아닌 임파서블 버거를 먹어 보고 1년 동안 연구해서 만들었다는 식물성 고기가 있네요.
언리미트 밥버거!
한국에서 만들었다는 걸 강조하고 싶었던 건지 햄버거가 아닌 밥버거를 만들어서
뭐 환경 문제를 위해서라던가 식량난을 해결할 미래 식품이라는 마케팅적인 용어 말고
정말 맛! 그리고 고기를 대체할 낮은 가격! 마지막으로 안정성!
만 입증된다면 좋을 것도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