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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외국에서 유행 중이라는 눌러먹는 감자튀김의 파생 요리 눌러 먹는 고구마튀김.
외국에서 유행 중이라는 눌러먹는 감자튀김의 파생 요리 눌러 먹는 고구마튀김.
2023.03.10아내가 그제 독특한 간식을 해 줬습니다. 바로 눌러 먹는 고구마튀김인데요. 원래는 눌러 먹는 감자튀김이라는데 아내는 고구마로 요리를 했어요. 한 번 삶은 후 얇게 눌러서 에어 프라이어로 돌려주는 거라던데 아내는 요리 법도 살짝 변형을 했습니다. 삶는 대신 오븐에 한 번 구워주고 호떡 누르게로 꾹 눌러준 후 에어 프라이어에 돌렸는데요. 그렇게 만들어진 눌러 먹는 고구마튀김입니다. 물론 처음 해 본 거라서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는데 가운데 두툼한 부분이 덜 바삭해서 조금 아쉬웠고 감자와 다르게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하면 더 맛있을 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새로운 독특한 간식이라 좋더라고요. 바삭한 부분은 정말 맛있었고요. 만드는 법이 그렇게 어렵진 않으니까 에어프라이어가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직접 만들어 먹..
이 겨울 가기 전 집에서 만든 군고무마 보여드릴게요.
이 겨울 가기 전 집에서 만든 군고무마 보여드릴게요.
2023.02.11지난 1월 14일 토요일. 집에서 TV로 아이들과 유튜브 영상을 보는데 군고구마 구워 먹는 장면이 나오네요. 영상을 보고 있자니 저도 군고구마가 먹고 싶어 졌죠. 그래서 조심스럽게 아내를 불러봅니다. "여보~ 혹시 집에 고구마 있어요?" "응 있는데 왜?" "군고구마가 먹고 싶은데 해 줄 수 있어요?" "기다려" 쿨한 아내입니다. 잠시 후 동치미와 함께 나온 아내가 오븐에 구워 만든 군고구마가 왔습니다. "앗~ 뜨거워" 후~ 후~ 조심스럽게 불어가며 껍질을 벗기자 나온 노란 고구마의 속살이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늘 먹을 거에 진심이 두 아들은 어느새 저보다 더 많은 껍질을 벗겨냈습니다. 저도 이렇게 뜨거워서 조심스러운데 이제 아이들은 저보다 더 잘 벗겨 먹는 거 같아요. 다 벗겨낸 고구마를 한 입 베어..
담덕 부부의 시골 산책길 3탄. 모내기 철이네요.
담덕 부부의 시골 산책길 3탄. 모내기 철이네요.
2021.05.16작년 9월과 올해 2월에 시골 산책길 포스트를 발행한 적이 있는데요. 담덕이 부부가 오랜만에 다녀온 산책 풍경. 어제 오랜만에 산책을 다녀왔어요. 아내랑 아이들은 꾸준히 평일에도 다니고 주말에도 다니곤 했는데 저는 한 3주 전혀 산책을 안 갔네요. 주말에는 다녔는데 최근에는 만사가 다 귀찮고 피곤하 damduck01.com 경기도 시골의 산책길은 이렇답니다. 한동안 잘 다녔던 산책. 그리고 또 한동안 안 다니다가 지난 12일에 산책을 다녀왔었어요. 이때 아이들은 안 가겠다고 해서 진짜 오랜만에 아내랑 둘 만 나갔다 온 거 같아요. 9월의 풍경과는 너 damduck01.com 이번 포스트는 시골 산책 2탄. 비슷한 코스의 산책길 한 번 더 적어보려고요. 지난주 일요일. 아이들은 친구들과 논다고 마스크 챙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