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꽃말
긴 장마로 최근 하지 못한 지난 산책 기록들.
긴 장마로 최근 하지 못한 지난 산책 기록들.
2020.08.15아~ 역시나. 주말인 오늘도 비가 오네요. 오늘도 산책 가긴 힘들 거 같죠. 그래서 지난달 산책하면서 찍었던 사진들 포스팅이나 한 번 해 보려고요. 지난 7월 18일과 25일 사진들이랍니다. 아파트 단지 뒤로 고속도로를 지하로 건너 가면 나오는 곳이 우리 가족의 산책 코스예요. 보통 해가 질 때쯤 산책을 나갑니다. 낮에는 너무 더워요. (●´ω`●) 산책길 흔히 볼 수 있는 개망초. 흔히 달걀 꽃(계란 꽃)이라고 불리는 꽃이죠. 찾아보니까 우리나라 토종 식물은 아니고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귀화식물이라네요. 망초(亡草)는 나라를 망하게 하는 풀이란 뜻인데 일제 한일합방 때 들어온 꽃으로 나라를 망하게 하는 풀이란 뜻으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꽃이었네요. ..
몇 주 동안 계속 주말에 비가 오니까 주말 산책도 못 하네요. (。•́︿•̀。)
몇 주 동안 계속 주말에 비가 오니까 주말 산책도 못 하네요. (。•́︿•̀。)
2020.08.096월 초에 휴가를 받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어디 갈 수도 없고 그래서 시작한 산책. 휴가가 끝나고 나서는 저는 평일에는 산책을 못 하지만 가족들은 평일에도 저녁에도 산책을 다녀오곤 합니다. 그리고 저는 주말에만 가족들과 산책을 했는데 최근에는 비가 너무 많이 오니까 그나마 일주일에 한두 번 하던 산책도 못 하고 있네요. 태풍 온다는 얘기도 있던데 오늘도 산책하러 가는 건 힘들 거 같고 예전에 찍었던 사진 정리하다가 포스팅 한 번 해 보려고요. 아파트에서 뒷길로 조금만 들어가면 이런 시골길이 나옵니다. 완전 시골! 제가 사는 아파트가 시골에 있긴 하죠. 동이 아니고 읍·리에 사니까요. 그런데 좋지 않나요? 한적한 시골길에 하늘은 노을 색으로 물들어 가고 철새떼가 날아다니는 이런 풍경. ≖‿≖ 길게 쭉 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