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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
사무실에서 만들어 먹는 수제 비빔밥으로 점심 해결.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
사무실에서 만들어 먹는 수제 비빔밥으로 점심 해결.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
2024.04.01지난 금요일에는 굉장히 특별한 점심을 먹었는데요. 고등학교 졸업 이후 사람들과 어울려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건 처음이었던 거 같아요. 😊 자취를 하는 직장인이 처분하기 힘들어하는 채소들을 전부 사무실로 소환. 아~ 물론 제가 소환한 건 아니고 탐방원이 비빔밥 해 먹자고 소환시켰다고 하더라고요. 거기에 소환시킨 탐방원이 노브랜드 가서 비빔밥을 해 먹기 위한 재료들, 그러니까 고추장이랑, 참기름, 깨랑 채소들을 조금 더 사 왔더라고요. 그런데 응? 볶음밥이 아닌 비빔밥에 생양파를 넣어서 비벼 먹어요? 다른 탐방원들은 전부 "아니요"라고 하는데 그 탐방원 혼자 "다들 이렇게 먹지 않아?"라는 대답에 그럼 각자 비벼 먹기로 결정. 재료 손질을 마치고 회의실로 Go Go Go. 빈 종이 그릇과 재료들을 전부 이..
명란 달걀 비빔밥 아세요?
명란 달걀 비빔밥 아세요?
2020.01.15저는 늘 아침밥을 먹고 다닙니다. 간혹 점심이나 저녁을 안 먹는 경우는 있어도 아침을 안 먹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에요. 어릴 때부터 그런 생활을 해 와서 그런 거겠죠? 그런데 최근에는 아침 메뉴 중 명란 달걀 비빔밥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내가 해주는데 저랑 큰아들은 잘 먹는데 작은 아들은 좋아하지 않는 메뉴에요. 쉽게 말하자면 흔히 아시는 간장 달걀 비빔밥에 간장 대신 명란이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간장이 안 들어가니 달걀은 무조건 반숙으로 하셔야겠죠. 안 그러면 비비기가 힘들어요. ^^; 달걀을 잘게 부수고 노른자는 톡 터트려서 명란과 함께 열심히 비벼주면 이런 모습이 된답니다. 명란 달걀 비빔밥 완성. 명란 때문에 간이 돼서 간장이 없어도 별도의 간을 할 필요 없죠. 집에 명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