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들케이스

이전에 사용하던 넥서스 6P에는 베루스의 하이프로쉴드 케이스를 사용했습니다. 약 1년간 사용하면서 아내는 2개의 하이프로쉴드를 사용했고 저도 1년이 넘어서 충전단자 쪽이 깨지면서 범퍼가 부서지는 바람에 약 1달간 화웨이 번들케이스를 사용했는데 3개 모두 범퍼가 깨지는 현상이 발생했는데 그래도 폰은 이상 없이 잘 사용했는데 충전단자 쪽의 범퍼가 얇다 보니 전체적으로 범퍼가 깨지는 현상이 발생해서 이번에는 다른 케이스를 찾다가 슈피겐의 씬핏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하이프로쉴드에 비해 조금 저렴한데 어쩌다 보니 저와 아내 그리고 어머니까지 3대의 넥서스 6P를 사용하게 돼서 3개 주문했습니다. 슈피겐에서만 판매를 하는 건지 유통점에 저 포장지까지 제공하는 건지 슈피겐 사이트에서 구매한 게 아닌데 슈피겐 포장지..

현재 넥서스 6P를 구매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입니다. 구글 스토어를 통해서 구매하는 방법과 STK를 통해서 구매하는 방법인데 구글 스토어로 구매를 하면 제공되지 않는 것 같은데 STK 티월드 다이렉트를 통해서 구매하게 되면 '화웨이 정품 이어폰'과 'Nexus 6P 기본 케이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받은 화웨이의 번들 케이스를 가볍게 살펴보겠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박스(?) 구성입니다. 붉은색 바탕에 화웨이 로고가 보이고 'not for sale'이라고 적혀 있는 게 보입니다. 뒤에는 알 수 없는 글자가 잔뜩 적혀 있는데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찢어서 개봉합니다. 젤리케이스라고 불리는 가장 흔한 종류의 케이스입니다. 넥서스 6P 뒷면의 모양이 인쇄되어 있는 종이가 끼워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