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벚꽃
벚꽃, 봄. 운중천. 2024
벚꽃, 봄. 운중천. 2024
2024.04.10지난주에 갑자기 벚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벌써 지기 시작한 꽃잎들이 떨어지며 장관을 이룬다.벚꽃 보러 일부러 명소들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많고 나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지만,막상 그런 곳에 가면 벚꽃이 아닌 사람 구경만 할 거 같아서 생각을 접는다.그리고 이렇게 늘 다니는 회사, 집 주변에 벚꽃 있는 곳에서 봄을 느껴본다.2024년 봄. 조금 늦은 벚꽃
봄비 오기 전 찾은 수원 벚꽃 명소, 황구지천.
봄비 오기 전 찾은 수원 벚꽃 명소, 황구지천.
2023.04.06오랜만에 촉촉한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더위가 꺾이고 가뭄이 해소되는 봄비지만 조금 과한 거 같기도 한데요. 일부 지역은 집중 호우와 강풍 유의 안내도 되는 거 같은데 큰 피해 없길 바라면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번주 비가 온다는 소식에 가까운 곳이라도 아이들하고 벚꽃 구경 하러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에 1년 만에 찾은 황구지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작년에는 퇴근하고 저녁에 찾은 황구지천이었는데요. 이번에는 토요일 낮에 다녀왔어요. 2022년의 황구지천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람이의 벚꽃 구경을 하고 싶다는 말에 찾은 벚꽃 명소 황구지천. 지난 4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기 시작하고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많은 분이 꽃구경을 다니시던 그때. 꽃구경도 좋고 산책도 좋지만 사람 많은 곳을 ..
가람이의 벚꽃 구경을 하고 싶다는 말에 찾은 벚꽃 명소 황구지천.
가람이의 벚꽃 구경을 하고 싶다는 말에 찾은 벚꽃 명소 황구지천.
2022.06.02지난 4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기 시작하고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많은 분이 꽃구경을 다니시던 그때. 꽃구경도 좋고 산책도 좋지만 사람 많은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우리 부부는 굳이 꽃구경을 갈 생각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아내에게 온 전화 한 통. 가람이가 친구들이 전부 꽃구경을 다녀와서 좋았던 이야기를 들은 거 같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우리도 벚꽃 구경 가면 안 되냐고 물어봤다고 하네요. 그래서 급하게 일정을 잡았습니다. 퇴근을 서둘러서 집에 도착. 태권도장 하원하는 하람이와 가람이를 데리고 바로 벚꽃 구경 출발! 도착지가 바로 황구지천이었죠. 황구지천 방문일: 2022년 04월 11일 위치: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황구지천은 이 근방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벚꽃 명소인데요. 벚꽃 시즌이 아..
꽃 보러 굳이 유명한 곳을 찾아갈 필요는 없어요.
꽃 보러 굳이 유명한 곳을 찾아갈 필요는 없어요.
2020.04.04어제 이런 기사를 접했습니다. "삼척시 “상춘객들 오지 마세요” 코로나19 예방 위해 유채꽃밭 갈아 엎어" 코로나19 때문에 축제도 취소했지만 그래도 몰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축구장 넓이의 7.8배의 면적을 갈아엎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갈아엎는 것도 세금이 투입되어야 하는 거고 쓸데없는 낭비인데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다들 힘들잖아요. 저는 꽃놀이 가는 거 좋아하지도 않고 가 본 기억도 거의 없어요. 그런데 그런 저 조차도 안 가는 것과 못 가는 건 다른 건지 좀 지치고 힘드네요. 외국처럼 강제로 외출 금지를 당하는 것도 아니고 국민들 스스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을 하자고 독려하고 있으니 적어도 코로나19로 인한 이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는 자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굳이 유명하다는 곳, 사람 ..
어제(금요일) 퇴근길이 즐겁더라고요. / 탄천 / 궁내교 / 백궁교 / 벚꽃
어제(금요일) 퇴근길이 즐겁더라고요. / 탄천 / 궁내교 / 백궁교 / 벚꽃
2020.03.28※ 모바일에서는 자동 재생이 안 되네요. 재생 버튼을 클릭하시고 음악과 함께 사진 감상을 하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재생 클릭하시고 천천히 사진을 감상해 볼까요? ^o^ 즐겁고 행복한 토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유독 어제 퇴근길이 즐겁더라고요. 저는 퇴근할 때 정자역에서 수내역까지 걸어가는데요. 혼자 기분이 업돼서 오랜만에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퇴근할 때마다 보는 풍경인데 어제 유독 이뻐 보이더라고요. 갤럭시 노트 9의 야간 모드로 찍었더니 너무 환하게 나왔네요. 그래도 이뻐요. ^^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한참이고 또 참여해야 하지만 이 정도 여유는 괜찮지 않나요? 대규모 축제에만 가야 이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열심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 가까운 곳 사람 없는..
그래도 봄!
그래도 봄!
2019.04.042019년 4월 3일 수요일 어제 늦은 퇴근 길 출근할때까지도 인지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벚꽃이 피어 있다. 봄 답지 않은 쌀쌀한 날씨였는데도 조금씩 봄은 티가 나지 않게 오고 있었나 보다. 내 인생에도 봄날은 오고 있는 거겠지 내가 모르게 티나지 않게... 너무 늦지 않게 왔으면 좋겠다. 형 (兄) 노라조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 좀 들고 어깨 펴 쨔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 싶었지만 견뎌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에 혼자라 느낄테지 그마음 형도 다 알아 쨔샤 사람을 믿었고 사람을 잃어버린 ..
2017년 드디어 봄!
2017년 드디어 봄!
2017.04.102017년 4월 10일 월요일회사 출근하니 봄이로군요.아직 저희 동네는 보지 못하는 벚꽃이 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