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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입장에서 보게 되는 다큐멘터리 영화 땐뽀걸즈.
아빠의 입장에서 보게 되는 다큐멘터리 영화 땐뽀걸즈.
2023.07.016월 초 어깨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 생활을 잠깐 했었는데요. 요즘 병실에는 개인 TV가 있더라고요. 그 TV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영화가 몇 편 있었는데 유일하게 안 본 영화가 바로 땐뽀걸즈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다큐멘터리 장르의 영화가 흥행하는 게 쉽지는 않죠. 그래서 땐뽀걸즈 역시 누적관객은 1만 명을 채우지 못한 7,089명이지만 다음 영화 평점은 9.0에 이나 다른 리뷰를 찾아보면 좋은 글이 정말 많은데 이 영화를 직접 본다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땐뽀걸즈땐뽀걸즈 (2017)Dance sports Girls관람일: 2023년 06월 11일담덕이의 한 줄 평.보다 보면 보는 사람마다 각자의 의미로 빠져들게 되는 영화.성적은 '9등급'이지만, '땐'스 스'뽀'츠는 잘하고 싶다!..
늘 증명해야 하는 삶. 힘들어요.
늘 증명해야 하는 삶. 힘들어요.
2022.08.20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 아니 사회생활이라는 걸 시작한 초반까지는 무언가를 하는 게 지금처럼 힘들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는 계속 뭔가를 증명해야 했고 그 검증 방식도 결과도 매번 달랐기에 하는 일이 비슷했다고 하더라도 제가 받는 평가는 매번 달랐던 거 같고 지금도 다른 거 같아요. 게다가 요즘은 아마추어의 개념도 뭔가 다른 거 같죠? 예전에는 그냥 뭔가 새로운 걸 하는 게 재미가 있어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그냥 뭔가를 해 보는 게 좋았던 거 같은데 요즘은 어떤 취미도 예전에 제가 하던 그 개념이 아닌 거 같아요. 그냥 하고 싶어서 하는 취미도 평가를 받게 되는 세상이 되어 버린 느낌이에요. 취미도 그런데 일은 더 하겠죠. 직장을 다니면서 상사의 평가는 당연한 거고 고객의 평가..
추신수, 아내 코로나 확정 판진 때문에 출국하는 게 욕 먹을 일인가?
추신수, 아내 코로나 확정 판진 때문에 출국하는 게 욕 먹을 일인가?
2021.09.01예전에 야구를 하는 건 좋아할 때가 있었는데 보는 건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었어요. 어쩌다 보게 되면 보는 거고 아니면 마는 거고 뭐 이 정도? 그런데 어제 퇴근했는데 아내가 추신수 얘기를 하더라고요. 아내가 확정 판진이라서 미국에 가겠다고 했는데 엄청 욕먹고 있다고. 추신수, 아내 하원미씨 코로나19 확진 판정에도… 미국行 결국 취소미국행을 준비했던 추신수(39·SSG 랜더스)가 다시 마음을 바꿨다. 아내 하원미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시즌 중 미국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결국 비행기에 오n.news.naver.com그래서 기사를 좀 찾아봤는데 결국 미국 가는 거 취소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전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건 인정하지만 이게 그렇게 욕 먹을 일인지는 잘 모르..